귀염둥이 웰시코기는 어떤 견종일까?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웰시코기인데요.
해외에서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다리 짧은 견종'하면
닥스훈트나 다른 견종보다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굉장히 인기 많은 견종인 웰시코기랍니다.
해외에서는 웰시코기보다는 닥스훈트가 인기가 많은 편인데,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이 친구들의 인지도가 이렇게나 높을까요?
웰시코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TV나 여러 매체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개된적이 많은
견종이라 그럴거에요. 유별나게 짧은 다리와
걸어다닐때마다 보이는 뒤뚱뒤뚱거리는 하트모양 엉덩이가
많은 분들의 취향을 공격했으며 특히나 요즘은 유튜브나
SNS등을 통해 나의 반려견을 소개하기 쉬운 환경이다보니
웰시코기 친구들이 더 많이 자주 볼 수 있게 됐답니다.
웰시코기는 중형견 크기로 자라는 친구들로
겉에서 보기에는 별로 안큰가? 싶다가도 한번 안아보면
여성분들은 안아올리기 벅찰 정도로 꽤나 묵직함을 가지고 있어요.
활동량이 많은 편에 속하는 견종이긴한데
먹는 양도 그만큼 어마어마하기에 두툼하게 살이
잘 찌는 반려견들중 하나라고 보여진답니다.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견종이 살이찌면 여러가지로 위험하기에
체중 조절을 하기위해서라도 열심히 산책을 해주곤하시죠.
잘 아시다시피 웰시코기는 정말 영리한 견종이에요.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든 본인이 원하는걸 열심히 표현할줄알고
견주분들의 반영을 잘 살피면서 원하는것을 얻기위한
최단 코스를 아주 잘 익히는 웰시랍니다.
다른 견종들도 물론, 이정도 교감과 관찰력은 있지만
웰시코기는 더더욱 잘 파악하는 친구들이기에 견주분들이
중심을 잘 지키고 이 친구들을 대할 필요가 있어요.
털빠짐은 굉장히 어마어마한 편이고 털은 짧은 단모이지만
빗질을 해주기에는 충분한 길이를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다른 견종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빗질을 해주며
케어하기 쉬운편인 견종이라 할 수 있구요.
단모종 전용 빗을 써줘도 좋지만 굳이 그렇게 케어하지않아도
일반빗으로도 열심히 빗질을 하며 케어해줄 수 있답니다.
빗질 열심히 해줘야하는 견종임은 확실해요^^
워낙 활발하고 사람으로 따지만 E성향을 가진
대표적인 견종이라 할 수 있어요.
산책 나가는것도 좋아하고 산책나가서 친구들을 만나는건
더더욱 좋아하는 견종인데요. 어린시절부터 많은 친구들을 만나보며
공격성이 없고 예의바르고 친절한 반려견으로 키워주셔야해요.
견주분들의 리더십이 정말 중요한 견종이며
잘 교육시키지 않으면 화를 많이내고 공격성도 보일 수 있는
그런 견종이라 볼 수 있답니다. 많지는 않지만 종종 있죠.
웰시코기에 관심이 있으신 예비견주분들
그리고 이제 막 함께하기 시작하신 초보애견인분들은
웰시코기에게 시간 투자를 많이 해주셔야해요.
집에서도 열심히 놀아주고 노즈워크도 자주자주해주고
산책도 최대한 자주자주 나간다는 느낌으로 웰시를 케어해주셔야한답니다.
하루에 한번 정도 산책으로는 성에 안찰 확률이 높으며
하루2~3번 정도는 꾸준히 해줄 수 있는 보호자분들이 되어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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