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의 성격과 특징!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송파점의 귀여운 웰시코기
아가를 사진으로 소개드리면서 웰시코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토실토실한 엉덩이와 짧은 다리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반려견이지만 의외로 함께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힘든 부분도 있거든요^^
웰시코기는 10kg 이상은 기본으로 나가는
중형견에 속하구요! 플레이스타일과 활동량 또한
매우 중형견스러운 견종이라 할 수 있어요.
이는 소형견 친구들과 케어 방법이 조금은 다를 수 있다는걸
의미하며 활동량도 잘 채워주실 수 있는 분들이
웰시코기와 함께하셔야 한다고 단언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활동량을 채워줘야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웰시코기의 체중 관리를 위해서에요.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친구들은 허리에 정말 큰
부담을 앉고 살아가는중이라 봐주시면 좋아요.
따라서 체중이 늘어난다거나 너무 높은곳과 낮은곳을
반복적으로 왔다갔다할 경우 다리보다는
허리 건강에 크게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반려견도 허리를 다치면 사람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점.
그리고 털빠짐도 꽤나 대단한 녀석들이죠.
털이 많이 빠지는 시기에는 빠진 털 들을 모아서
작은 강아지 인형처럼 만들어볼 수 있을정도로
털빠짐이 정말 많은 견종에 속해요.
웰시코기와 함께할때에 이렇게 스트레스 관리와
체중관리를 위한 활동량 충족 그리고 털빠짐은 기본적으로
생각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꼭 필수겠죠?
이 정도만 미리 알고 잘 케어해주신다면
함께하는데에 큰 어려움이 없는 수준으로 잘 자라줄거에요.
한번 짖기 시작하면 정말 울림통이 큰 녀석들이지만
산책 꾸준하게 해준다면 별것도 아닌거에 크게 짖는
그런 성격은 또 아니구요. 정말 영리한 견종중 하나이기에
견주분들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들을 준비가된 명견이라 할 수 있어요.
잘 키운 웰시코기는 정말 최고 반려견이 되어주거든요.
마지막으로 산책하다가 친구들을 만났을때 이야기를 해보며
포스팅을 마무리해볼까하는데요. 맨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플레이스타일이 중형견들의 플레이스타일이라
소형견들과는 그다지 재미있게 놀지는 못할 수 있어요.
그래도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간단하게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구요. 너무 가까이에서 파이팅 넘치게 인사를 나누기보단
간단하게 냄새맡고 인사하고 떠나는 그림이 괜찮답니다.
그리고 나머지 활동량은 견주분들과 재미있게 뛰어놀거나
빠른 걸음으로 산책을 해보거나 공을 던지고 물어오는
놀이등을 통해 채워주시면 좋아요.
또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중~대형견들이 모이는
애견 놀이터나 운동장에 자주 놀러가서 중형견답게
몸으로 부딪히며 신나게 뛰어노는 환경을 만들어주신다면
아이가 정말 행복한 반려견으로 자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