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의 성격! 작은 고추가 맵다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우리나라의 대표 국민소형견
포메라니안입니다ㅎㅎ 워낙 여기저기에 정보가 많다보니
포메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절대 없으실거라 생각돼요.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정말 작고 길가다가
강아지들끼리 마주쳤을때에도 별 문제 없이 잘노는것만
보신분들이라면 포메의 실제 성격을 잘 모르시기도해요.
포메라니안은 덩치가 작고 영리하니 안될거같으면
도전을 하지 않을뿐!ㅎㅎ 본인이 이겨먹을 수 있을법한
친구들을 만나면 절대 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요.
실제로 첫째 반려견이 엄청난 덩치의 대형견이라
할지라도 둘째로 포메가 들어가면 어떤 말인지
딱 아실 수 있을거에요. 첫째 반려견이 착하다? 포메는
정말 엄청난 까불이와 버릇없는 아이가 될 수도 있죠ㅎㅎ
하지만 첫째 반려견이 결코 호락호락하지않은
예의범절과 매너를 중시하는 친구라면
포메 친구는 절대 선을 넘는 장난을 하지 않는답니다ㅎㅎ
이 친구들이 정말 쪼그마한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중~대형견 못지않은 영리함과 눈치를 가진 친구들이에요.
저와 함께하는 반려견과 정말 친하던
포메라니안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 친구 이야기좀 한번 해볼까요?
이 친구 또한 본인이 까불어도 되는 친구와
까불면 안될거같은 친구를 명확하게 구분했었구요.
까불어도 되는 친구한테는 서로 어깨를 잡고 두발로 서서
힘겨루기도 제법 재미있게 하는 친구였어요.
하지만 진돗개나 시바견 혹은 웰시코기중에서도
딱봐도 포스가 넘치고 장난을 받아주지 않을듯한
반려견이 나타난다면 절대 접근하지않고 멀리서 짖는편이었어요.
포메 친구들중에서도 겁이 많은 아이들도
간혹 보이기는 하는데요! 이러한 선천적 소심이를 제외한다면ㅎㅎ
대부분 포메가 이러한 성격을 가졌다고 보셔도 좋아요.
사람으로 따지면 E로 시작하는 MBTI를 가졌을게 분명하구요.
정말 엄청난 인싸의 기질과 살가운 모습으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견종이랍니다.
자신감이 넘치고 기본적으로 뛰어난 사회성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리 친한 친구와 놀다가도
다른 친구가 오면 쫄래쫄래가서 인사를 나누고
그 친구가 마음에 든다면 원래 친하던 친구가
크게 서운할 정도로 그 친구랑만 놀고 하는 그런 성격!ㅋㅋ
포메 이친구들 정말 작은 견종이지만 보통이 아니고
표현 방법도 직설적으로 정말 딱 보이는 친구들이죠?
오늘은 포메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반려견들은 정말 개체별로 다 다르고 견종마다도 다르고
어떤 방식으로 함께하냐에 따라서도 정말 큰 차이가 나긴해요.
그렇기때문에 기본적인 성향은 이러한 부분도 있구나 하는정도로
재미로 봐주시면서 필요하신 부분 참고를 해주시면 되시겠죠?
당분간은 티스토리에 견종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해볼테니까요!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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