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천사견의 대명사
리트리버인데요! 리트리버가 비슷비슷하니 둘다 포함되겠지만
골드리트리버 친구에 초점을 맞춰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물론 털만 길고 짧고 차이이고 똑같은 견종인거아시죠?ㅎㅎ
잘 키운 리트리버 하나라면 다른 여러 강아지 열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명견인데요! 함께하는데에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죠.
우선 골든리트리버가 천사견이 맞느냐? 하고
물은다면 10이면 7~8명 이상은 맞다!라고 대답할거에요.
대부분 잘 길러진 산책나온 리트리버만 보셨고
TV에 나오는 너무나도 영리하고 멋스러운
리트리버만 보셨기에 어쩌면 당연한 부분일 수 있겠는데요.
사실상 너무나도 영리하고 발랄한 나머지
어린시절에는 제법 사고도 많이 치는 리트리버에요.
사실상 반려견과 함께한다는거 자체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거아시죠? 하지만 리트리버와
함께한다는건 정말 더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우선 1~2살이 되기이전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이 활동량을
아무리 열심히 채워주신다고 하더라도 30분만 자고 일어나면
완전 충전이 완료되는 그런 시절이 있거든요.
그리고 리트리버의 털빠짐은 정말 어마어마어마한!
제가 감히 예상하기에는 모든 반려견을 통틀어서
상당히 상위권에 위치할 수준의 털빠짐이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어요ㅎㅎ
이미 활동량과 털빠짐에서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아시겠죠?
이러한 케어들이 잘 되지 못한다면 아무리 천사견 리트리버라 할지라도
상당히 무서운 대형견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점.
물론! 다른 견종들하고 같은 노력과 케어가 들어갔다고 한다면
리트리버 친구들이 다른 견종들에 비해
인내심도 좋고 사회성도 좋고 정말 천사견다운 모습을
보여줄거라 믿어 의심치않아요ㅎㅎ
하지만 아무런 케어없이 방치하는 리트리버가
리트리버라는 이유로 천사견이 될 수 있을거라는 오해는
절대 하시면 안되겠죠?^^ 그래서 포스팅을 했어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리트리버였어요.
수영하는것도 너~무 좋아하고 산책도 너무좋아하고
친구들 만나는것도 너~무 좋아하는 리트리버고
이 친구들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충분한 각오(?)를 하시고
입양을 해주셔야 한다는점도 꼭 명심해주세요!
몽냥몽냥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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