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미용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 미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반려견들도 함께하다보면 은근히 털이 빨리빨리 자라서
두달에 한번 정도는 발이나 얼굴 미용을 해줘야하는
경우가 생기곤하는데요! 미용 한번 하고오면
벌벌벌 떨거나 며칠을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을 못차리는
반려견들도 있어서 견주분들이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우선 반려견에게 맞는 미용실을 찾아보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중 하나인데요.
반려견들도 어떤 미용사분을 만나냐에 따라
서로 맞는 경우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보니
여러 미용실을 다녀보면서 아이에게 맞는
미용실을 찾아보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또 한가지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미용은 최대한 집에서 해보는것도 추천드려요.
머리미용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거같지만
의외로 반려견들은 발 미용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도 있고 귀나 생식기등등
특정 부위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런 미용은 집에서 해보기위해 한번 노력을 해보자구요!
우선 오랜시간 반려견과 함께하고 있는
저의 미용 방법을 소개드리면 도움이 되실거같은데요.
저 같은경우 얼굴만 제외하고(그래도 좀 이쁜게 좋으니ㅎㅎ)
나머지 부위는 전부 집에서 미용을 해주고 있어요.
얼굴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쁘게 안되고
혀나 귀 이러곳이 다칠까봐 너무 겁이 나더라구요.
나머지 부위는 그래도 정말 쉬운편이니까요.
바리깡을 이용해서 몸을 싸악 밀어주고
발이 굉장히 예민한 아가라서 발은
천천히 천천히 산책 시켜주기 전에 미용을 해주고
바로 산책을 나갔다와서 씻겨주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특히나 앞발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
앞발은 크게 불편하지 않도록 정말 살살살
스무스하게 미용을 해주고 있답니다.
반려견 미용은 이쁜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시해야할건 반려견 스트레스와
안전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 따라서 너~무
미용에 민감한 친구들이라면 그토록 원하는
전신 가위컷은 당연히 불가능한 수준일거구요.
천천히 천천히 미용에 적응을 해나아가면서
단계적으로 범위를 늘려나가는게 BEST랍니다.
오늘은 반려견 미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털관리를 해주시던간에 여러분과
여러분 반려견에 맞춰서 케어를 해주시면 될텐데요.
미용전, 미용후에는 산책과 같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보상을 제공해주시면서 함께한다면
아이들도 어차피해야하는 미용을 잘 극복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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