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자랑하는 포스팅ㅎㅎ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김포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완전 대놓고 포메라니안의
장점에 대해서만 소개를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해요.
원래 애견인의 입장에서 반려견 키우다보면
뭐가 힘든지 또 얼마나 힘든지 왜 반려견과 함께하는걸
마라톤이라 하는지 등등 힘든 부분에 초점을 맞춰
입양을 고려하실때에 신중하셨으면~ 했었거든요.
이번 포스팅도 포메 친구들이 얼마나 이쁜지
자랑을 한다고해서 마냥 반려견과 함께하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라는거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구요!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다못해 조금 더웠는데
그때 포메 친구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이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더라구요.
얼마나 이쁘던지 한번만 안아보고 싶었어요ㅎㅎ
저도 날씨가 어떤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매일 반려견 3회 산책을 고집하고 있는데요!
그때마다 참 다양한 포메 친구들을 만나는거같아요.
주말에 만난 포메는 화이트 포메도 있었고
울프세이블 계열의 굉장히 튼실했지만 행동은
너~무 나도 겁이 많고 귀여운 포메도 만나봤구요!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마냥 즐거운
그런 친구도 만나봤어요.
역시 다른 견종도 견주분들 눈에는 똑같겠지만
포메는 얼굴 뜯어먹고 사니?에 '응'이라고 답할 수 있을정도로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이쁜 견종이에요.
표현하는게 직설적이고 고집도 있고
영리한 견종이기에 하기 싫은건 진짜 안하려고 하는
그런 친구들도 많지만 포메는 그만큼 이뻐서
잘못을 했어도 보고만 있어도 용서가 되는 수준이죠.
미용에 따라서도 외모가 확확 바뀌기에
더운날에는 굳이 길게 장모로 기르는것보다
썸머컷처럼 미용을 해줘도 그에 또 다른 매력이 있구요!
여름만 해당 미용으로 지내다가 또 쌀쌀해지면
따로 옷을 입힐 필요도 없을정도로
빵빵한 모량을 자랑하고 천연 패딩을 입고 있는 친구들이죠.
물론 아이들이 워낙 작고 하니 겨울에는 옷을 입히기도해요.
아무튼 저번 주말에는 너무 이쁜 친구들을 많이봐서
원래 예의상 남의 강아지 진짜 안만지려고 노력하는데
양해를 구하고 막 쓰다듬어도 주고
엄청 이뻐해주고 기분좋은 하루였던거같아요.
두번째 반려견을 생각할때 보통 푸들이나
말티푸 혹은 비숑을 생각해봤지만 포메도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랑이 넘치다못해
길냥이에게도 관심을 주는 수준이죠!
물론 털빠짐도 좀 있는 편이고
잘 짖기도 하는 견종이고 예의범절도 잘 가르쳐야하는
포메라니안이에요. 하지만 뭔가 특이하게 어렵거나한
그런 견종은 아니기때문에 초보견주분들도
충분히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견종이구요!
뭘해도 귀엽고 뭘해도 너~무나도 이쁜
견종중 No.1 포메라니안이랍니다.
몽냥몽냥 김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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