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산책 방법! 기본에 충실하게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전한 산책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하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어야하는건
모두의 '안전'으로 안전에만 초점을 맞춰주신다면
크게 문제될 일이 생기지 않으실거라 생각해요.
그냥 산책을 할때도 그렇고 반려견 친구들을 만나도 그렇고
견주분들이 보호자로써 꼭! 신경을 써주셔야겠죠?
우선 리드줄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잘 몸에 익히셔야해요. 견주분들이 허락한 장소나
상황이 아니라면 목줄을 쭉쭉 땡기면서 다니는 산책은
언제든 위험을 동반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셔야하구요.
조금 당기면서 가더라도 견주분의 앞뒤로 움직이며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그래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아요.
하지만 반려견이 좌우로 막 왔다갔다하는건
제대로 컨트롤을 해주셔야한답니다.
목줄을 탁탁 치면서 긴장감을 계속해서 느끼게 해주고
이런 방식으로 산책이 되어야 뒤에서 소리도 없이
달려오는 자전거나 킥보드 등등 위험한 수단과의
충돌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답니다.
나와 내 반려견이 다치지 않는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갑자기 방향을 꺾어 뒤에서 오던 사람이 다치는 경우도 정말 많으니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산책이 기본이 되어야해요.
그 다음 친구들을 만났을때에도 항시 주의를 해주셔야해요.
내 반려견이 절대 물거나 공격하는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방 반려견만
잘 골라서 인사를 하게끔 해주시면 돼요.
피지컬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경우라면 당연히
굳이 인사를 나눌 필요는 없으며 그게 가장
방어 산책의 기본이 되거든요.
하지만 항시 예외의 상황은 있기마련이죠.
저 같은 경우 소형견을 키우기때문에 딱 소형견까지만
인사를 나누고 중~대형견과는 절대 인사를 나누지 않아요.
제 반려견은 절대 남을 물거나 하지는 않지만
지는 방법을 몰라서 자꾸 떽떽!거리는 스타일이거든요.
한번은 이 소리를 오해한 친구에게 공격을 받은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절~~대 피지컬 차이가 나는 반려견과는
굳이 인사를 나누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내 반려견의 성향을 먼저 잘 알고 있어야
안전한 산책을 할 수 있다는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책할때에 핸드폰을 보거나
한눈을 파는것이 아닌 항시 좌우, 앞뒤 주변을
잘 살펴보셔야한다는점이죠. 항상 다니던 길목이더라도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할지는 확신할 수 없거든요.
위에 말씀드린 모든게 다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주변을 살펴보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이정도만 잘 지켜주셔도 반려견과 산책하는게
정말 안전하면서도 서로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이 될거라 생각해요.
물론! 계속해서 주변을 살펴보는 행위는 꽤나
정신적으로 힘들수도 있는 부분일텐데요!
산책 나왔을때만 조금 노력해주시면 되는 부분이니까요^^
아무쪼록 안전한 산책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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