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목욕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 목욕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해요.
산책을 얼마나 자주하냐에 따라 반려견마다 목욕을
해야하는 횟수가 정말 큰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요.
하루 세번 정도 산책을 해주는 제 반려견 기준으로는
2~3주에 한번정도 목욕을 해주는거같아요.
물론 중간중간 2~3일에 한번 정도는
발을 씻겨주면서 생식기 세척과 항문, 항문낭 관리등을
함께해주기때문에 2~3주에 한번 정도 목욕을 해주면
정말 더이상 더러워서 같이 못자겠네~ 하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씻기게되기 마련이거든요ㅎㅎ 발을 어느정도 닦아주시는게 아니라면
2주에 한번정도 목욕을 시켜주지 않을까 싶네요.
반려견 목욕 기준은 이처럼 견주분이 너무 더럽다 느낄때가 기준이되죠.
우선 목욜을 해주기 위해서는 반려견이
화장실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잘 서있을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매트가 생각보다 중요한거같아요.
반려견이 이리저리 움직이면 행궈주는것도 힘들뿐더러
자꾸 귀나 코등에 물이 들어가는 일도 발생하거든요.
목욕이 힘들다! 하시는분들이라면 먼저 세팅을 해보시고
씻겨보시면 차이가 좀 나실거라 생각해요.
물온도도 신경을 써주셔야할텐데요.
물은 사람이 느끼기에 너무 따뜻한 물이 아닌
조금 미지근하면서 약간 따뜻한 느낌의 물이
반려견은 아~뜨끈하니 좋다~하는 느낌을 받을 온도가 될거에요.
견주분이 내가 체온이 낮은편이라 남들보다
뜨거운 물로 씻는다! 하신다면 조금더 시원한 느낌의
물로 반려견 목욕을 진행해주셔야 한다는점!
그리고 샴푸는 바로 반려견 몸에 뿌리기보단
따로 대야를 준비해서 거품물을 만들어서
그 물로 조물조물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손으로 열심히 거품을 먼저 낸 후에 반려견 털로
옮겨 조물조물하는 방식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잘 아시다시피 바로 샴푸를 몸에 뿌리면 맨처음 샴푸가
닿았던 부분은 물을 아~무리 열심히 뿌려도
거품이 계속 계속 나오거든요. 행궈주는게 가장 중요한데 말이죠.
샴푸는 무조건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해주셔야하구요.
사람 바디워시나 샴푸등을 사용하면 피부의 PH라고 해야할까요?
그게 사람과 반려견이 다르기에
반려견에게 피부병을 발생시키게 하는 원인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는점! 꼭 참고해주셔서
반려견 전용 샴푸가 없는 상황이라면 물로만 씻겼다가
나중에 구매후에 목욕을 진행해주시는게 좋답니다.
몸위주로 먼저 샴푸질을 쫘악 해주신다음에
얼굴 부분은 마지막에 간단하게만 세척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얼굴이 굉장히 더러운 상태라 목욕을 해주셨겠지만
얼굴에 샴푸를 막 뿌릴 필요는 전혀 없구요!
남은 샴푸물로 조물조물 살살 해주시면서 코와 귀에
샴푸와 물이 들어가지않도록 해주시면 OK!
이제 잘 말려주기만하면 완성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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