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반려견의 성향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김포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내 반려견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이야기해볼까해요.
반려견은 집에서의 성격과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보여주는 성향 혹은 손님들이 왔을때
지인의 집을 방문했을때 등등에서 모두 조금씩 다른
반응과 성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하답니다.
우선 가장 간단하게 본다면 집에서의 성향과
산책을 나가서 친구들을 만났을때의 성향을
가장 중요시하게 체크를 해보셔야해요.
물론 집에서야 어떤 반려견이든 다 천사견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법ㅎㅎ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의 성향을 예측해볼 수 있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요?
어린 시절에 케이지에서 반려견을 키운다고 가정해볼게요.
어떤 반려견은 얌전하고 소심하게 표현을 하며
케이지를 긁고 막 짖거나 난리를 치기보다
혹은 케이지를 막 밀어내면서 적극적으로
탈출을 하려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 다르기에
그냥 낑낑 거리며 도움을 요청하다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 어린시절의 성향이 성견이 되어서도 꽤나 비슷하게 유지돼요.
여기에 수컷같은 경우 중성화의 유무나 기타 등등의
상황에 따라 그 성향이 더욱 강화되고 짙어질 수 있다는점.
아무튼 이 어린시절의 성향을 어느정도 염두에 두셨다가
보통 적극적이었던 아이들은 성견이 되어서
친구들을 만나더라도 지지 않는 성격에 매우
적극적인 성향을 가질거라 예상해볼 수 있답니다.
물론! 어느정도 친구들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많이했냐에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요.
또한 아무리 버릇없던 친구들도 본인보다 더 체구가 큰
중~대형견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혼나기도 하고 하고싶은 행동을 제지당하고하면서
사회성을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도 있고 너무나도 다양한
상황에 조금씩 변화할 수 있다는점은 참고해주세요!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견주분들도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잘 선택해주셔야하는데요.
겁이 너~무 많고 소심한 아이들에게는 넘치는 리더십보다는
자신감을 더 가질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주셔야하며
굉장히 호전적이고 패기가 넘치는 반려견에게는
단호하면서도 굉장히 카리스마있는 리더십으로
반려견을 통제해주셔야 밖에서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죠.
반려견의 성향에 대해서는 정말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주제인데요.
결국 한가지로 요약해보면 어린시절부터 내 반려견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노력해서 채워주며
과한 부분은 잘 컨트롤 해주면서 무난하게 함께할 수 있는
반려견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한다는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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