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기에 좋은 조건은?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기에 좋은 조건과
환경 그리고 예비 견주분들의 성향까지 이야기를 해볼게요.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견주분들의 노력만 있다면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는 반려견들인데요.
그래도 함께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반려동물이기에
어느정도 기본적인 케어가 제공 가능하신 분들이 견주가 되어주셔야하죠.
예를들어 너~무나도 부유하고 여유가 있으면서도
집도 넓고 마당도 있고 한 완벽한 환경이 주어지더라도
견주분이 너~무 바쁘셔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다면
오히려 환경이 좋지 못하더라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환경보다
더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될 수도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노력이고 노력은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점.
가장 기본적인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구요.
그 다음은 견주분의 성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봐야겠죠?
우선! 반려견에게는 너무 땡큐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너~무 마음이 여러거나 거절이 힘든 분들 계시잖아요!
이런 분들은 반려견과 함께하실경우 굉장히 힘든
나날들이 이어질 수 있다는점을 명심해주셔야해요.
반려견과 함께하려면 단호함과 리더십이 가장 기본이거든요.
우리가 살다보면 가끔은 시간이 없어서 자녀분들을
부모님께 부탁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때마다 워낙 귀하고 소중한 손녀, 손자들이기에
오냐오냐~하면서 모든걸 들어주며 키우는 분들이 계셔요.
그렇게 집에오면 참 희안하게 단기간은
뭔가 원하는걸 다 하고자하고 버릇이 살짝 없는 모습을 보이곤해요.
반려견도 오냐오냐하면서 규칙이 없고 오냐오냐 함께하다보면
그렇게 버릇이 좋지 못하게 자랄 수 있다는점.
사실상 중~대형견정도가 아니라면
어디에서든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어요.
지금은 조금 여유가 없어 생활이 좋지 못하더라도
원룸에서 거주를 하고 있더라도 남부럽지 않게 키울 수 있죠.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하다보면 갑자기 큰 비용이
나가게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보니 그러한 경우를 위해
조금씩 대비를 해나아가며 함께해야할거에요.
아무래도 견주분들도 먹고 살기 바쁘고
살다보면 직장이나 일하는 패턴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몰라요.
하지만 반려견들은 그 시간들을 정말 기특하게
잘 기다려주는 편인데요. 출근하는 시간부터 집에오는 시간까지
10시간 이상이 걸린다하더라도 잘 기다려줄거니
집에오셔서 바로 또 외출하는 패턴만 최대한 안하신다면
괜찮을거같아요. 나가기전 그리고 들어와서 충분히 이뻐해주시고
산책도 한번씩 해주시면 더 좋을거구요.
'와~ 이렇게나 노력해야해?'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텐데요. 장담컨데 반려견 키우는게
어린 자녀 키우는것만큼이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마라톤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정도 준비가 된 분들이 반려견과 함께하셔야하며
충분히 사랑으로 키울 수 있지만 매일 산책하는게 부담이 될 분들이라면
반려견보다는 반려묘가 나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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