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이쁘게 잘 키워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인공은
너무나도 귀여운 솜뭉치 포메라니안이에요.
포메라니안 친구들이 외모는 정말 다른 견종과
비교할 수준이 안될정도로 특별한 매력이 있는데요.
작은 체구에 비해 호불호가 굉장히 명확한 편이고
표현 방식도 똑 부러지는 편이기에
생각했던것만큼 굉장히 온순한 견종은 아니에요.
물론! 모든게 다 적용되지 않는 어릴때부터
너~무나도 겁이 많고 순하던 포메라니안은 제외!
모든 견종을 통틀어서 어린 시절부터 이러한
성향을 보여주는 견종들은 어느정도 케어만 된다면
정말 온순하게 평생을 잘 함께할 수 있거든요.
이러한 경우만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포메라니안은
예절을 매우 잘 알려줘야하는 편에 속한답니다.
포메라니안 분양상담을 할때에 꼭 말씀드리는게 있어요.
리더십은 견주의 성향에 따라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함께하냐에 따라 너무나도 달라지기에
크게 뭐라 말씀드릴 부분은 못되지만서도
이 친구들이 짖으면서 무언가 요구할때만큼은
절대 강경하게 무시하고 반응하지 말라고 말씀드리죠.
이게 버릇이 한번 들리게되면 꽤나 잘 짖는 포메가 될 수 있거든요.
정말 작은 견종임에도 불구하고
짖음 수술을 한 포메라니안이 다른 견종에 비해
꽤나 높은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수의사분께 물어본건 아니라 크게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집 주변에 짖음 수술을 한 견종은 대부분 포메라니안이란걸보면
어느정도 확률이 높은 편이긴하겠죠?
굉장히 영리하기에 가능한 부분이기도하구요.
집에서부터 충분히 예절교육을 잘 시켜주시고
리더십을 꼭 잘 발휘해서 예의있고 매너있는
포메라니안으로 자랄 수 있게 해주셔야겠구요!
이제 털관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봐야해요.
포메라니안이 털이 감당 안될정도로 빠지는 견종은 아니지만
관리를 꾸준하게 해줘야하는 견종이기도하거든요.
겉털, 속털로 구분되어 자라는 이중모를 가진 반려견은
전부 털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하죠.
털이 너무 건조한게 아닌
보송보송하도록 샴푸를 잘 골라주시고
빗질도 꾸준히 해주시면서 빠져야하는 털은
깔끔하게 잘 걸러질 수 있도록 관리해주셔야하고
이중모인데 장모의 특성상 너무 바짝 털을 밀어버리는 미용은
추천드리지 않고있어요. 여름철에도 어느정도 적당히
미용을 해주는게 좋고 잘하는 미용실을 찾아서
아이들을 맡겨야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견주의 반응을 정말 잘 살피고 본인이 원하는걸
어떻게하면 가장 빠르게 얻어낼 수 있는지
기똥차게 파악하는 영리한 견종인 포메라니안이에요.
견주분들이 중심을 잘 지키고 함께해주셔야하고
사실상 막~ 버릇없이 자라도 워낙 작고 귀엽기에
별다른 타격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이왕 함께하는거
올바른 방향으로 자랄 수 있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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