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말티푸
몇년 전부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견종이 있어요.
기존에는 이 친구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으면
'믹스견'이라는 딱지가 항상 따라왔었는데요.
아가들은 항상 이쁜 외모와 특별한 매력을 보이며
그때마저도 인기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믹스견'이 아닌 '하이브리드견'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있는 말티푸랍니다.
말티푸는 잘 아시다시피 말티즈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견종이고 각각 개체의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태어나는 견종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말티즈를 닮은 외모에 모색이 다양하고
거기에 털이 복슬복슬 굉장한 모량을 자랑하기도하며
푸들을 닮은 외모에 짧막한 다리와 작은 체구등등
그들만의 귀여움이 확실한 견종이랍니다.
실제로 산책을 나가보면 아직 어린 말티푸 친구들이
정말 많이 보이고 있어요.
1~2살 정도 되는 말티푸들이 주를 이루는거보면
아직도 말티푸의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았구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정말 많구요.
이 친구들의 성향을 보면 역시 인기가 많을만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곤한답니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사회성과
발랄함을 가진 견종으로 만나는 친구들의
견종에 상관없이 정말 재미지게 잘 놀 수 있는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게 가장 첫번째 매력인거같구요.
워낙 발랄한 친구들이 많기에 외부활동만 꾸준하게 해주면
바람직한 모습으로 잘 자라주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예외는 항상 있기에 공격성을 가진
말티푸 친구들도 있긴할텐데요.
그 동안 수십마리의 말티푸 성견을 만나보았지만
아직까지 성격이 크게 모난 말티푸를 만난적은 없는걸
떠올려보면 확실히 통계상으로도 함께하기에
정말 무난하고 성격좋은 견종이긴 한거같더라구요.
물론 주변에 아직 말티푸를 키우는 분은 없기에
집에서의 성향까지는 잘 파악이 안되긴했어요.
10마리중 하나,둘 정도의 말티푸 친구들은
정말 소심하고 겁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정도 수치는 사실상 모든 견종에게 나올 수 있는
예외의 상황이다보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거같더라구요.
이정도 성격에 털빠짐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외모가 개체마다 특별함을 가지고 있으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오늘의 주인공은 말티푸 친구였어요.
저도 현재 말티즈를 키우고 있지만 둘째 견종을 생각할때에
보통은 비숑프리제나 꼬똥정도를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그 사이에 말티푸가 쏙 들어왔답니다.
애견인이 둘째로 고려하고 있는 견종이라면
말티푸는 그만큼 매력 넘치는 견종이라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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