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애교덩어리 반려견 비숑프리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비숑프리제에요.
'원조'라고 말씀드린 것처럼 비숑프리제는
발랄하면서도 사회성좋고 비숑 특유의
친구를 반기는 행동들은 정말 원조급과 다름이 없어요.
요즘은 말티푸 친구들이 그 자리의 동반자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역시 비숑프리제만큼은 아닌듯하구요.
물론! 위에 말씀드린 비숑프리제는 소형견 끝자락에섲
중형견 초반 정도의 체구를 가지는 예전 비숑프리제에게
많이 보이는 모습인듯해요.
요즘은 비숑이 많~이 작아지고 있는 추세다보니
영리한 비숑프리제에게는 '겁'이라는게 저절로 따라왔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씁슬하더라구요. 외모는 역시나 정말 귀여운데
그 특유의 발랄함이 많이 없어진듯하더라구요.
그래도 반려견과 함께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발랄한것도 좋고 겁이 많은 것도 괜찮은데
공격성 없고 여기저기 무리들에서 트러블메이커의
기질이 없이 잘 지내는 친구들이 최고의 성격이거든요.
정말 수 많은 비숑프리제를 만나봤지만
성격이 크게 모난 비숑은 만나본적이 없는걸보면
통계적으로 대부분 정말 성향이 좋다할 수 있어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이는 비숑프리제의
큰 무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숑프리제와 함께하신다면 대부분 이쁜 하이바미용 혹은
전신 가위컷을 하게되고 이 미용을 한 이후에는
아무래도 빗질도 더 자주해주고 그만큼 이쁘니까
조금씩 더 노력을 해주고할텐데요.
이러한 노력들이 모이고 모여 비숑프리제가 완성되죠.
다른 반려견들도 똑같은거같아요.
견종에 상관없이 비숑프리제 견주들이 반려견에게
보여주는 노력들이 비슷하게 병행된다면
분명 그 반려견도 성격좋고 발랄한 아이로 자라줄거거든요.
무조건은 없지만 대부분 그럴거라 예상이되고
본인만의 무기를 잘 만들어서 그걸 견주에게
기분좋게 어필하는 비숑도 칭찬해줄만 하답니다.
저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고 있지만
둘째 반려견 후보 견종으로 항상 손에 꼽는 견종이
바로 비숑프리제에요. 이미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인들은
반려견들의 장, 단점 그리고 특징들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둘째 반려견의 견종은 조금 더 신중하게 입양하는 경향이 많거든요.
거기에 비숑프리제가 항시 거론된다면 애견인들도 인정하는
정말 성격좋은 견종이라는게 증명이 되죠?^^
물론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미용에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 시간 그리고 아이가 원할때 혹은 제때에 맞춰서
외부활동도 열심히 해줘야하고 어느정도
다른 견종에게 필요한 노력보다 조금은 더 필요할 수 있어요.
견종 자체가 워낙 발랄하고 친구만나는걸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준비가 잘 되어있는 예비견주분들이라면
비숑프리제는 정말 추천해드릴만한 견종이랍니다.
몽냥몽냥 김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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