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선 애교쟁이 집에서는 새침데기 요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요크셔테리어에요.
밖에서는 한없이 애교 넘치는 모습과 활력넘치고
도무지 지치지 않는 발랄함을 보여준다면
집에서는 참 새침데기의 모습으로 밖에서의 모습과는
사뭇다른 매력을 지닌 요크셔테리어 친구들이에요.
사회성 좋은 친구들이 은근 많은 요키이고
기분좋을때는 온몸에 모래가 다 묻을정도로 굉장히 발랄하죠.
가끔은 '산책 처음해보는 애처럼 왜그래'
하는 견주분들의 반응이 나올정도로 너~무 좋다고
정말 친구들을 졸졸졸 따라다니며 애정을 표현하기도하구요.
어느정도 견주분들도 포기상태에 이르르면
비가 올때 바닥에 뒹굴러도 상대방 견주가 '어머 어떡해~'
라고 하지 요키 견주분들은 무덤덤하시더라구요.
요키도 요키 특유의 표현방법이 있거든요.
물론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요키들의
견주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집에 누가 놀러오지 않는이상
이렇게 발랄하고 어마어마한 애교는 절대 안보여준다고해요.
그냥 집에서랑은 다른 모습이라고..ㅎㅎ
함께해보고 겪어보면 말티즈, 푸들 친구들만큼이나
정말 매력 넘치는 견종인데 아직은 키우는 분들만 키우시는
견종이다보니 조금 안타까운 견종중 하나랍니다.
털빠짐이 굉장히 많은 녀석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집이 큰 견종도 아니구요.
시츄와 더불어 아직까지도 연령대가 조금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답니다.
생긴것도 진짜 귀엽고 이쁜 편이거든요.
예전에는 요키도 시츄와 함께 우리나라에 반려견 문화가
막 들어오기 시작할때 1세대 국민강아지거든요.
산책하면서 그동안 요키 성견을 6마리 정도 만나봤는데요.
두 친구는 저렇게 완전 말도 안되는 애교를 보여주었고
동네 청소부가 된거마냥 온 동네 바닥을 다 쓸고 다녔어요.
두 친구는 소심했지만 그래도 인사는 잘 나누어줬던 요키였고
나머지 두 친구가 문제였는데요.
이 두 친구는 딱봐도 5kg정도에 가까워보이는
정말 근육형 요크셔테리어였거든요. 이 친구들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견종에 따라서 특히나 소형견중에서는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정말 근자감 넘치는 친구들이 많이있는데요.
그러한 근자감을 가지는 친구들중에서 같은 견종들대비
조금 큰 덩치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 같은 경우
굉장히 호전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 많아요.
요크셔테리어도 덩치가 조금 크면 보통 성격이 아닌 경우가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함께하는데에 도움이 되시겠죠?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요크셔테리어였어요.
발랄할때 혹은 덩치가 조금 있을때 이 친구들의
빠르기나 힘을 느껴본다면 '테리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이해가 어느정도 될거같아요.
요크셔테리어를 찾고 계신데 이 친구들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연락주셔서 평상시 모습도
영상으로 만나보시고 하시면 도움이 되시겠죠?
몽냥몽냥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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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