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더위를 해결하는 꿀팁들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견인의 입장에서 그동안 터득한
반려견 더위 해결! 꿀팁을 전수드리는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기본적으로 추위에 정말 약한 견종이 아니라면
사람보다 더위를 더 잘 느낀다고 봐주셔도 될텐데요.
저희 반려견 같은 경우 제가 더우면 반려견도 더운
굉장히 비슷한 추이를 보이더라구요. 저도 열이 많은편이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더워진 날씨에는
외모도 정말 중요한 반려견이지만
조금 덜 이쁘더라도 몸쪽 털들은 어느정도
미용을 해주고 함께해주시는게 좋아요. 보통 몸은 짧게 밀고
머리만 남겨두는 미용을 선택하시기도 하는데요.
저도 똑같은 방법으로 자가 미용을 해준 상태에서
여름을 무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물론 저는 말티즈를 키우다보니 어렵지 않은 부분인데
이중모를 가진 반려견들을 짧게 미용하는건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부분이기도해요.
하지만 별 문제 없이 미용을 진행했다면 가을~겨울이 되어갈때쯔음에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털이 잘 자라게 될거구요.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이중모를 가진 견종은
애견 미용실에 가서 미용을 해주는게 좋긴하겠죠?
그 다음에는 물도 좀 급여해줄겸
찬물을 페트에 담아서 들고다니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얼음물을 준비해주셔도 좋구요.
이 얼음물을 바로 급여한다기보단 날이 너무 더울때에는
목뒤랑 가슴쪽에 물을 좀 뿌려준다면 엄~청 더운 날씨에도
꽤나 씩씩하게 산책을 잘 즐길 수 있더라구요.
기능성 옷도 입혀봤는데 물 뿌려주는게 더 좋더라는 개인적인 의견!
기능성 옷 같은 경우 열을 바깥으로 배출해주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람 기능성 옷하고
비슷한 재질의 옷을 의미하는데요.
옷을 적셔두고 냉동고에 넣어뒀다가 나가기전에 입히고
외출을 한다면 짧은 산책에는 큰 도움을 주긴하더라구요.
하지만 햇빛이 너~무 쨍쨍할때에는 20~30분 안에 말라버리기에
마른 이후에는 악영향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어요.
다른 이야기지만 반려견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햇빛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다니는 경우가 발생해요.
더위도 조금 해결을 해줄겸 겸사겸사
잘 벗겨지지 않는 모자를 준비하셔서 씌워준다면
햇빛을 차단하고 눈도 보호되고 더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답니다.
저는 도저히 모자가 제자리에 있지를 못해서 실패했어요.
반려견도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에는
사람처럼 더위를 먹을 수 있어요. 열사병이라고 하는데
열사병에 걸리면 컨디션이 크게 저하된다거나
설사나 구토를 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응급실에 입원을 해야할정도로 크게 위험할 수 있으니
날씨에 맞게 반려견을 잘 케어해주셔야겠죠?
실내에서의 더위 해결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또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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