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반려견 산책?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김포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가 오는날 반려견 산책은
해주는게 좋은지 안해주는게 좋은지
해준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줘야하는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글쓴이는 매일 매일 하루 세번씩 산책을 하고 있는 애견인이니
나름 꿀팁이 될만한 정보들이 있을 수 있겠죠?
우선! 반려견이 어린 시절에는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무조건 비가오는 날에도 산책을 해줌이 좋아요.
비가 오는 세상과 비가 와서 온 사방이 다 젖어있는
상태일때에는 또 다른 냄새가 반려견의 후각을 자극해주고
반려견이 덜 예민할 수 있는 조건들을
하나씩 만들어주게 되기도 한답니다.
여러 상황, 여러 냄새, 여러 소리를 듣는게 가장 좋거든요.
하지만 비가 와도 너~무 오는날에는
견주분들도 우산을 써야하고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반려견이 안전할 수 있는 조건이 극히 제한되기때문에
이런 궂은 날에는 산책을 대신할
다른 활동들을 미리 미리 적응시켜주시면 좋더라구요.
대부분의 반려견들이 어린시절에는 비오는날을 좋아하다가도
나이가 좀 차고하면 비 맞는걸 좋아하지 않게될 수도 있거든요.
제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날 좋을때
이곳저곳을 열심히 산책해주면서
비가와도 산책을 해줄 수 있는 장소들을
미리 알아두는 편이에요. 그 이외에는 안아서 이동을 하거나해서
비 맞음을 최소화 해주는 편이구요. 목적지에 도착해서
비가와도 비를 맞지 않는 장소에서
신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끔 해준답니다.
잘 찾아보면 집 주변에 이러한 장소가
하나쯤은 꼭 있기마련일텐데요!
다리는 젖을 수 밖에 없다보니 집에와서 바로 씻어야하는걸
싫어하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어요ㅎㅎ
그렇기에 항상 최후의 수단으로 집에서도
활동량을 잘 채울 수 있는 놀이를 잘 개발해주신다면
반려견에게도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요 근래에 비가 굉장히 자주 내리는거같아요.
하루 세번씩 산책을 하다가 비가오면
두번 정도 밖에 산책을 못나가다보니(본인이 싫어하더라구요)
굉장히 심심해하는 반려견에 신경이 꽤나 쓰이는데요.
집에서 노즈워크를 열심히 하게끔 해주시고
함께 조금씩 뛰어다니면서 장난도 치고
이렇게 적응을 해나아가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실패했지만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건
애견 놀이터나 유치원에도 적응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게끔 만들어주셔서 장마가 오거나
비가 너~무 자주 오는 날에는 이런곳에 방문해서
신나게 놀 수 있게끔 해주시는것도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우중충하고 비가 올락말락하는데
저는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산책을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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