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날 산책은 어떻게할까?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이번주는 거의 내내 비가 올듯보이네요.
산책을 자주해주시던 분들은 정말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은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비가 오늘날 반려견 산책을 해주는게 맞는지 안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주로 나눠볼까해요.
우선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만 견주분들이 가능한 상황에
반려견도 산책을 원한다면 비가와도 눈이와도
산책은 계속 되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너~무 폭우처럼 비가 내려 서로의 안전에
위협적인 수준일때를 제외하고 말이죠.
비가 올때에는 평소와는 다른 다양한 냄새들이 나기에
반려견에게는 나름 굉장히 재미있는 산책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이건 반려견이 어릴때의 이야기일텐데요.
반려견도 나이가 들어가고 피지컬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대부분 비 맞는거를 싫어하는 친구들로 바뀌기 마련이에요.
어린시절에는 폭우속에 눈도 못뜨면서
신나서 뛰어놀곤 했던 반려견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비가 오면 힘들어서 혹은 집에가면 씻어야한다는걸 알아서
등등의 기타 이유들로 본인이 산책 나가기를 싫어하게된답니다.
그렇다면 비가 올때 산책을 나갔다는 가정하에
주의해야할 것도 몇가지 있을텐데요.
우선 날이 너무 어둡다면 반려견에게 형광옷과 같은
비옷을 입히는걸 굉장히 추천드리고 있어요.
모색이 밝은 털을 가진 반려견이라 할지라도
비옷을 입히는건 집에왔을때 케어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 수 있답니다.
또한 여러가지 위험한 부유물이 떠다닐 수 있는
쓰레기가 많은 지역이나 공사장등은 피하시는게 좋더라구요.
안좋은 물질이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날카로운 무언가가 물에 쓸려 막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거든요.
쓰레기가 모여있는 곳에도 얇은 유리같은게
둥둥떠다니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해야한답니다.
신발을 신겨주는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 되긴하겠죠?
재미있게 산책을 다녀온 이후에는
깨끗하게 씻기고 말려주셔야해요. 날이 좋을때보다
몇배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비오는날 산책이랍니다.
따라서 하루에 몇번씩 산책을 나가던 반려견들이라 할지라도
그 횟수를 최대한 줄여주시고 한번 나갈때에
조금 길게 나가는 방법을 사용해주시거나 단타로 빠르게빠르게
여러번 나가는걸 해주셔야할텐데 아무래도 전자가 더 나아보이죠?
이렇게 비가 오는날이나 궂은 날일때를 대비하기위해
견주분들은 집에서도 문제없이 배변을 하도록 키우셔야하고
산책의 텀이 길어지더라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감을 미리미리 만들어주셔야해요.
정말 노력으로 함께하시는 분들중 잘못된 노력으로
집에서는 배변을 하지않는 반려견으로 키워버리신다면
노력대비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함께하게 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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