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둥이 시바견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시바견으로 정했는데요.
우리나라 토종견인 진도와 굉장히 닮은 외모를 가졌지만
사이즈는 더 작은 일본의 토종견이죠.
외모가 닮아서 그런가요? 이 친구들도 보통이 아닌 성향을
보여주곤 하는데 견주분들과 가족에게는 또
한 없이 다정한 매력으로 매력을 뿜뿜하는 견종이랍니다.
견종을 선택할때에 대중적으로 모든 강아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견종을 선택하거나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뛰어노는건 애견놀이터 등에서만 하면되고
나머지는 오롯이 견주분들과의 산책을 즐겨도 괜찮을지
어느정도 큰 틀을 잡고 견종을 선택해주셔야해요.
시바견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게
생활해야 한다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답니다.
예를들어 일부 시바견 친구들은 모든 견종과
어울릴 수 있는 배려심과 사회성을 가진 친구들도 있지만
대부분 이것도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된답니다.
2~3살쯔음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 친구들만의 특유의
성향이 발현되기 마련이기에 많은 시바견 친구들이
산책 나온 비슷한 체형을 가진 견종이 아니라면
인사를 나누거나 하지 않아요. 견주분들이 반려견의 성향을 잘 아는거죠.
물론! 직접 만나보면 꽤나 다정하고 겁 많은
시바견 친구들이 많겠지만 이 친구들이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표현 자체가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자주 보여주기때문에
견주분들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그냥 지나치게되는 경우가 많긴 할거에요.
하지만 그걸 굳이 테스트해보겠다고 인사를 시키게끔 하는건
아무리 리드줄 컨트롤을 잘 한다하더라도 위험할 수 있긴하답니다.
하지만 모든 시바견이 그런건 아니고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는 견주분들의 컨트롤 하에
사회생활을 재미있게 하는 시바견들도 있긴하답니다.
어린시절부터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자주자주 산책을 하면서
애초에 만나고 싶어하는 표현자체가 울부짖음이 아닌
일반적인 친구들처럼 표현을 하게끔 기른 시바견일거에요.
산책나오면 파이팅 넘치는 견종이니 견주분들의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는점! 꼭 참고해주세요.
집에서는 어느 반려견이나 다 그렇듯
시바견 친구들도 굉장히 상냥하게 잘 지내는 편이에요.
국민 소형견들중 굉장한 애교를 가진 소형견인 포메, 비숑, 말티즈
친구들만큼의 애교를 보여주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굉장히 상냥한 편이죠. 리더십을 가지고 반려견을 잘 길렀다면
약간 고양이 키우는 느낌이 나긴하지만서도
충분히 예의있고 애교있는 반려견으로 함께할 수 있죠.
털 빠짐은 꽤나 많이 빠지는 수준으로 봐주시면 되고
꾸준하게 빗질도 해주시고 털관리를 해주셔서
단모이기에 둥둥 떠다니는건 조금 덜하지만 여기저기 털이 막 박히고
매마른 사막의 먼지 덩어리처럼 털뭉치가 굴러다니지 않도록
함께하신다면 꽤나 만족스러운 반려견이 되어줄 시바견이에요.
대신 시바견과 함께하실분들은 여기저기 정보들을 잘 검색하셔서
'잘' 기를 수 있도록 미리 공부를 해주셨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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