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벌레로부터 보호하자!

 

반려견을 벌레로부터 보호하자!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어마어마한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가면

다시 더위가 찾아오고 그동안 아직까지 극성이지는 않았던

벌레들이 더욱 활개를 치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비가 많이 온다고 산책도 제대로 못한 반려견들도

스을 많이들 밖으로 나오기 시작할텐데!

정말 주의를 하고 신경을 써줘야하는 타이밍인듯하죠?

 

 

너무나도 많은 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지 않으셨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제대로 시작해볼게요!

저희 반려견은 흰색털을 가지고 있기에

밖에 나갔다 왔을때 어떤 벌레가 붙어있는지

금방 체크가 되는 편이에요. 이미 털 안까지 파고들은

진드기들은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파악하기 힘들지만

개미나 거미 이런 벌레들은 쉽게 눈에 띄기에 빗질로

얼른 얼른 처리를 해주는 편이에요.

 

 

하지만 정확하게 그 부분을 빗질해주지 않으면

벌레가 반으로 잘린다거나 제대로 떨어지지 않거나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심지어 흰색 털이라 눈으로 보면서

빗질을 해줘도 털에 엉켜 한번에 빠져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죠.

하지만 짙은 모색의 반려견과 함께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으로 보기는 더욱 힘든 경우가 있어요.

실제로 벌레에 물리는 경우도 짙은 모색의 친구들이

훨~씬 나중에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은듯하답니다.

 

 

열심히 발라주는 약이나, 먹이는 구충제

또는 뿌리는 벌레 퇴치제등을 적극 활용해주셨으면 하구요.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된 스프레이등을 뿌리면

뿌린날 산책과 뿌리지 않은 날 산책이 확연하게 다른편이니

이런 아이템들을 잘 구매하셔서 케어해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심장사사충약은 이미 다들 진행하고 계실텐데

무조건 꼭! 해줘야하는 처치이니 꼭 체크해주셔야겠죠?

 

 

모기도 모기지만 진드기도 정말 위험한 놈들인데요.

이 진드기들 같은 경우 피를 열심히 빨아먹다가

외부 압력이나 기타 상황에는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엉금 엉금 기어다니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 사람도 언제든지 물릴 수 있고 정말 어마어마한

세균들을 가지고 다니는 녀석들이기에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지 않는거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심장사상충약과 동시에 진드기를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혹은 피를 빨아먹으면 죽어버리는 바르는 약등을 잘 활용해주세요.

특히나 진드기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서는

서식하기 힘들고 외진곳에서 활개를 치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다니지 않는 길로 산책을 다녔을 경우에는

항시 집에 오기전에 반려견의 털 이곳저곳을 잘 살펴봐주셔야해요.

 

 

저도 심장사상충약을 모기가 판을 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해주기에

그 이외 기간에 진드기에게 물린 반려견을 관찰한 적이 몇번있어요.

피를 열심히 빨아먹고 있길래 핀셋으로 떼어주고

변기에 내려 수장시키려는 작전중에 거실 어딘가에서

진드기를 놓친 적이 있는데요. 한 5분을 이놈 찾겠다고 난리를 쳤다가

결국 굉장히 의외의 장소에서 열심히 기어가고있는 진드기를

발견한 적이 있어요 ㄷㄷ 관리 잘 해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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