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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면 좋은점과 나쁜점?!

 

강아지를 키우면 좋은점과 나쁜점?!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를 키우면 생기게되는

혹은 느끼게되는 좋은점과 나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현재 반려견을 정말 애지중지하며 함께하는 애견인의 입장으로

뭐가 좋고 뭐가 힘든지 굉장히 적나라하게 이야기를 드릴까하는데요.

반려견 분양을 고민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한번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우선 반려견이 생긴 이후 좋은점들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비중이

안좋은점이나 힘든점등이 더 많을거라 예상이되기에

좋은점부터 말씀을 드려볼게요ㅎㅎ

반려견을 키우기 시작하면 가장 좋은점은

그 어떠한 일이 생기더라도 견주만 바라봐주는

굉장히 충성심 높고 애정이 높은 가족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뭔가 하나 정신팔리거나

바쁘거나 뭐하거나하면 아무래도 서로에게

조금은 소홀해지고 실제로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거나하는

일들이 의외로 많이 일어나거든요ㅎㅎ

심지어 만난지 얼마 안된 연인사이에서도 일어날 수 있죠.

하지만 반려견들은 정말이지 견주만 바라보며

굉장한 애정을 보여주게 되고 이게 사람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또한 반려견 한마리 제대로 키워야지! 라고 마음먹는다면

일만하면서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을 정도로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 친구들이에요.

실제로 저도 산책을 하루 세번씩은 해주는데

일할거 하면서 짬내서 모든 노력을 다하기에

매일매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곤 한답니다.

이게 이제 단점을 이야기하는 시작이 되겠네요.

 

 

반려견이 견주만 바라본다는거는 좋은 의미에서는

굉장히 큰 힘이 되는것은 맞지만 함께하다보면

이게 굉장히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때가 있답니다.

책임감을 넘어선 부담감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는거죠.

실제로 반려견이 만족하기위해 이들에게 투자해야하는 시간은

여러분들이 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랍니다.

그래서 적당히 적당히 상황에 맞춰 함께하곤하는데 그 또한 쉽지 않죠.

 

 

어딜나가도 눈에 밟히고 딱딱 나가는 시간, 들어오는 시간을

정확하게 패턴화하여 생활하게 되신답니다.

특히나 혼자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일끝나고 술약속은 사치고 회식자리도 굉장히 부담스러우며

계속 틈만나면 CCTV로 반려견이 잘 있나 확인하곤할거에요.

그래서 둘 이상의 가족단위에서 반려견을 키우는게

최소한의 조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답니다.

 

 

또한 어딜 놀러간다하더라도 두고 가기도 애매하고

어디다가 맡기기에도 마음이 불편한듯하고

데리고 가자니 제약이 너무 많고ㅎㅎ 여러가지로 고민이 되실 수 있어요.

뭐 함께하다보면 이정도는 어느정도 각오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고

적응이되고 서로 으쌰으쌰하며 살아가기 마련인데요.

가장 큰 단점이라 한다면 이 친구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때가 아닐까 싶어요.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이 따라오니까요.

 

 

몽냥몽냥 송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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