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울때 집의 변화들

 

고양이를 키울때 집의 변화들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냥이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하는데요!

일반적인 냥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많이들 보실테니까요ㅎㅎ

이번에는 냥이와 함께할때 생기는 변화들을 다뤄볼까한답니다. 

보호자분들은 서서히 바뀌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지인은 너무나도 확 와 닿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우선! 냥이와 함께하는 집은 청소도구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에요ㅎㅎ 일반적인 가정보다 종류도 많고 양도 많죠.

아무래도 냥이 친구들의 털빠짐 때문일텐데요.

털이 여기저기 잘 날리는 털들이기도하고

바람에 따라 이 친구들의 동선에 따라 뭉치고 뭉쳐

사막의 먼지 뭉치처럼 굴러다니곤 하거든요.

문제는 이 친구들은 집안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다는거죠.

 

 

냉장고 위에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고~

주방은 이미 자주 방문하는 놀이터랍니다.

따라서 밥먹다가 털이 입에 들어가기도 일수!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기에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청소용품이 정말 다양하게 많을 수 있답니다.

지내다가 하나씩 하나씩 꿀팁, 인생템들을 찾게되고

쭈욱 이용하게 되는 집사의 삶이죠^^;;

 

 

또한 어떠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든 비슷하겠지만

보호자분들의 외출 시간과 복귀 시간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되는 반려묘랍니다.

이왕이면 얼른 나가서 얼른 들어오는걸 택하고

여행을 예전처럼 마음놓고 다녀올 수도 없는 상황이 생기곤하죠.

또한 보통 냥이를 키우는 분들은 한명 혹은 두명이서

반려묘를 키우는 분들이 많기에 여행은 특히나 더 큰 이벤트가 되죠.

 

 

보통 어디에 맡기거나 하는건 힘들고

대부분 누군가 집에와서 냥이를 케어할 수 있도록 하더라구요.

보통은 지인이나 가족에게 부탁을 하지만

곤란한 분들은 관련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부탁을 하여

아이의 밥도 주고 놀아도 주고 화장실 청소도 해주고

이런저런 케어를 할 수 있게끔 고용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 정도는 미리미리 알고 준비해주시는 센스!

 

 

그리고 또 특별하게 변하는 한가지!

반려견 털색이 잘 보이지 않는 옷을 구비하시 시작하시더라구요.

짙은 모색을 가진 반려묘와 함께하시면

아무리 털 제거를 한다 하더라도 어딘가에는 남아있기에

짙은 색의 옷을 구매하시곤 하시구요ㅎㅎ 반대로 흰색 반려묘라면

흰색 계열의 옷을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예 돌돌이를 이용해 털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분들은

털이 잘 보이는 옷을 사서 외출전에 털을 제거하고 나가기도 하신다는점!

 

 

사실 말씀드린 것들은 정말 극히 일부에 속하구요.

반려견, 반려묘 어떤 반려동물과 함께하시던지

정말 많은 변화가 서서히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할거에요.

어느날 갑자기 생각해보면 '와 정말 많이 바뀌었네!' 하시겠지만

서서히 바뀌기에 보호자분들은 인지를 하지못하고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과정들이 일반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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