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면 포기하게 되는 것들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서
환경도 견주분들도 조금씩 변화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씩 포기하게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하지만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오래될수록
조금씩 비슷비슷하게 흘러가곤 하더라구요.
우선! 원래 자주자주 외출을 하던 분들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귀가 시간이 빨라지거나
나가게되는 횟수가 줄어들거나 하게되면서 조금씩
반려견의 입장도 고려를 하게 되실거에요.
물론 가족단위에서 한마리의 반려견을 케어하는거라면
누가 외출을 하던 상관이 없지만 혼자 키우는분들
혹은 둘정도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더 그렇죠.
아무리 반려견을 소중하게 키워야하지만
사람들도 본인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방치의 수준만 아니라면 저 또한 이게 맞긴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는 않는답니다.
따라서 반려견도 훈련이 되고 적응이 되어야겠지만
견주분들도 반려견을 놀이터나 유치원, 호텔등에 맡기는걸
미리미리 적응도 해보고 하셔야 나중에 필요할때 이용할 수 있을거에요.
그 다음은 집콕을 좋아하는 견주분들께
포함되는 이야기일거에요. 반려견과 함께하면
특히나 더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이라면 더더욱 그렇답니다.
반려견과 오래 함께 있을수록 이 친구들은
틈만 나면 놀아달라고하고 산책나가자고하고 그럴거에요.
이건 정말 뜬금없이 갑자기 보채는 경우도 생기기에
정말 자주자주 틈틈히 산책을 나가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되면 집콕 성향의 견주분들은
반려견 덕분에 외출을 자주하는 사람들로 바뀌기도 하며
이 또한 쉴 수 있는 여가시간을 반려견에게
꽤나 많이 투자해야한다는것과 같은 이야기가 된답니다.
계획을 잡아놓고 이제 딱 쉬고 드라마도 보고
좀 누워있거나 영화를 보려고하는데 정말 딱 그 타이밍이
나가자고 조르는 반려견을 보실 수도 있을거에요.
저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게되면서
초창기에는 할거 다하면서 그래도 사람이 먼저지!
하면서 지내곤했었는데 점점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이 친구들의 심리나 원하는것들에 대해 알아가게되면서
또한 예전보다 조금씩 나이가 들어보이는게 보이고
생각보다 함께하는 삶이 많이 남은건 아니라는걸 느끼게되면서
점점 더 반려견에게 노력을 하고 제 시간을 투자하게 되더라구요.
이외에도 여행지도 제한이 될 수 있고
여러가지로 자연스럽게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날 수 있어요.
적절한 선에서 반려견도 행복감을 느끼고
견주분들도 너~무 힘들거나 하기보단 적정선에서
적당한 노력을 하며 함께하는 그런 기준을 잘 만드시면 좋겠죠?
하지만 아~무리 이런저런 노력이 필요하고 포기해야할 것들이 생기더라도
이왕 함께한 삶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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