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체중 조절의 중요성

 

반려견 체중 조절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 비만과 더불어

체중 조절의 중요성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사람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체중으로 불어나게되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는 반려견에게도 똑같은 부분이고 오히려 사람보다도

더 큰 건강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답니다.

 

 

보통 반려견 약을 먹일때에도 뭐를 할때에도

사람 몸무게 대비 계산을 해서 케어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계산을 편하게 하기위해 몸무게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텐데요.

내 반려견이 갈비뼈가 보이는 정도나 외형으로 보기에는

크게 살이 찌지는 않았는데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다면

이는 곧 겉에서 표가 날 정도로 살이 찌게됨을 의미한답니다.

반려견 5kg라고 하면 사람 50kg라고 계산하고

100g이 늘었으면 사람은 1kg가 찐거와 비슷하거든요.

 

 

사람도 1~2kg정도 찌는건 티가 안나지만

3키로 정도찌면 외형적으로도 딱 티가 나거든요.

반려견도 300g이 늘어났다면 사람 몸무게로 생각하니

크게 변동이 없다! 싶은 느낌이 들기도하지만

정확한 계산법은 아니지만 대충 계산을 해보면

50kg인 사람이 53kg가 된거랑 비슷할정도로

굉장히 크게 체중이 불어난 경우랍니다.

 

 

이제 이정도로 살이 찌기 시작하면

대부분 다리 건강에 먼저 문제가 생기고

그 다음은 허리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사람과 똑같이 가장 늦게 증상이 나타나기에 위험하다 할 수 있는

혈관이나 내장지방 기관지 등등

반려견이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금방 금방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한답니다. 노견일수록 더더욱 그렇다는점.

 

 

반려견과 함께하다보면 매일 매일 보고 있으니

내 반려견이 어느정도 살이 찐지 가늠하기가 힘든 시점도 있어요.

또한 너무 마른건 아닌지 너무 뚱뚱한건 아닌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싶은 경우도 생기실텐데요.

이럴때는 병원에 내원해서 반려견 비만 척도를 알 수 있는

모형 샘플도 만져보고 간단하게 진단도 받아본다면

반려견을 케어하기에 훨씬 용이해진답니다.

 

 

그렇다면 이미 체중이 불어난 경우

어떤식으로 체중관리를 해줄 수 있을까요?

보통 살이 많이 오른 반려견이라면 섭취하고 있는

간식의 양이 다른 반려견에 비해 많을 수 있어요.

또한 간식이 아니라도 사료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제공하는게 있으시다면 이것부터 양을 줄여주시면 된답니다.

산책을 많이하면 좋겠지만 이건 한정적일 수 있으니까요.

 

 

저와 함께하는 반려견도 5.5키로 정도에서 6.2까지

아주 천천히 살이 오른적이 있어요.

안아올려도 딱 무거운게 느껴지고 이 친구도

다리를 삐거나 저는 경우가 훨씬 많아지게 되더라구요.

더위도 잘타고 기관지도 평상시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간식을 신경써서 조금 줄여줬더니 의외로 단기간에

5.7~5.8키로까지 관리가 되더라구요. 지금도 꾸준히 나머지는 그대로두고

간식의 양을 조절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쉽게 쉽게 해보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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