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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명절! 반려견 케어 방법은?

 

다가오는 명절! 반려견 케어 방법은?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애견인이라면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항상 고민이 되는 그 것!

반려견을 어떻게 케어할지에 대한 부분이에요.

대부분 그냥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기 마련이지만

그 와중에 친척중에 여러가지 이유로 반려견과 마주치기

힘든 사람이 있다거나, 멀어도 너무 멀다거나 기타 등등

반려견을 두고 가야하는 상황도 분명 있을 수 있어요.

 

 

대게 반려견을 두고 가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주변의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반려견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고

애견호텔등에 아이들을 맡기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 반려견과 함께하는 명절을 겪어보지 못한 초보 견주분들이라면

이렇게 명절이 오기전에 미리미리 호텔에도 맡겨보고

유치원에도 맡겨보고하는 예행연습도 꼭 필요한 편이에요.

갑자기 처음으로 맡겨버리면 반려견도 난리가 날 수 있거든요.

 

 

또한 견주분들도 반려견과 떨어져있는

연습을 많이 해줘야하는 편이에요. 어떤 애견인들은

반려견은 호텔이나 유치원등에서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잘 놀고

나름 잘 지내는 편인데, 견주분들이 막 불안하고

보고싶고 하는 마음을 주체하지못하는

분리불안이 반대로 생기는 경우도 있거든요.

명절에도 충분한 준비가 꼭! 꼭! 필요하답니다.

 

 

사실상 반려견을 어딘가에 맡기게 되는건

이정도로만 정리를 해도 충분할듯해요.

문제는 이제 반려견을 데리고 갈때 여러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면

이게 개판인지 사람을 위한 명절인지 알 수가 없을정도로

난리가 나는 경우도 꽤나 있거든요ㅎㅎ

덕분에 화기애애해지고 이야기 꽃이 피어나지만

미리미리 사회성은 잘 길러두셔야 가능한 부분이겠죠?

 

 

또한 자주 가지 않고 명절때나 한번씩 방문하게 되는 곳에서는

반려견 산책을 최대한 자제해주시면 좋아요.

도심지역이어도 주의를 해야겠지만

너~무 외진 곳에서 어느곳에서 갑자기 무언가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지역이라면! 이는 사람도 반려견도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타지에 갔다가 개물림 사고가 일어나고 하는경우가

정말 많다는점을 꼭 참고해주시구요.

 

 

그 다음은 먹거리 역시 신경을 써주셔야해요.

애견인 몇명 모이면 각자 부랴부랴 싸온

특별한 간식들이 모이고 모일거라 예상이 돼요.

누구는 닭똥집, 누구는 힘줄, 누구는 육포 기타 등등

막 모이고 모여서 한번씩 주다보면 의도치않게

반려견도 굉장한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명절 다음날 반려견의 대변상태가 조금 질어지는건 거의 국룰!

 

 

명절에 반려견을 데리고 갈지 말지

산책할때에는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넘치고 넘쳐나는 먹거리를 반려견에게 어떻게 제공해야할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공감이 가는분들도 계시고

아직 겪어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무쪼록 안전하게 이동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명절에도 몽냥몽냥은 쉬지 않고 운영중!!

 

 

몽냥몽냥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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