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랜드 쉽독에 대한 이야기

 

셔틀랜드 쉽독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강아지분양 일산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너무나도 이쁘고 영리하고

성격좋은 견종 셔틀랜드 쉽독입니다.

이름이 조금 길다보니 아래부터는 애칭인 셸티라고 쓸거니

오해없으셨으면 하구요! 말하기 어려운 발음이다보니

셀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대로된 애칭은

셸티라는점도 참고해주시면 좋겠죠?

 

 

셸티는 양치는 강아지로 모색하고 약간 풍기는 분위기가

양치는 임무를 가지던 반려견들은 비슷비슷하게

생긴듯한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더불어 이런 임무를 가지던 견종은 영리하기도하고

활동량도 많은 친구들도 많으니 셸티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듯해요. 그래도 양치던 애들중에서는

좀 양반인 스타일이긴 한듯하네요.

 

 

이 견종의 매력은 멋스러운 더블코트를 가진

장모 견종이라는데에 있는듯한데요.

다 자란 성견을 길을 가다 마주칠경우

'와 이쁘다, 되게 고급지다'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거든요.

귀는 대부분 오똑하고 서있는 아이들이 많지만

의외로 귀가 내려와있는 친구들도 많은데

원할경우 어린시절에 귀를 세워서 고정시켜주기도하고

그냥 키우는분들도 계시곤 하더라구요.

 

 

하지만 셸티 대부분의 개체가 귀는 서있는 이유가 있다는점.

아무래도 귀가 서있을 경우에는 환기도 되고

견종자체가 털이 많기도하니 이왕이면 귀가 서있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는게 어떨까 싶기도하답니다.

 물론 워낙 소리에 예민할 수 있는 견종이니 귀가 덮혀있으면

좀 낫지않으려나? 하실 수도 있는데 뭐 선택사항이긴하겠죠?

완전히 덮혀있는건 아니니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구요.

 

 

멋스러운 더블코트를 가진만큼 털빠짐은

꽤나 많은 견종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듯하구요.

이 정도면 고양이보다는 조금 덜 와닿지만

그래도 많이 빠지는 수준이라 봐주시면 되며

셸티는 중형견의 크기로 자라기에 덩치에 따라

털빠짐도 그만큼은 된다고 봐주시면 좋을듯하죠?

그 다음은 씻고 말릴때의 이야기도 해봐야할거에요.

 

 

이중모를 가진 견종중에서도 셸티는

한번 씻겨주실때에 제대로 씻겨주시고

완벽하게 말려주시는게 정말 중요한 친구들이에요.

그만큼 모량이 풍성하고 더블코트가 제대로인 견종이거든요.

물로 안에 있는 털까지 충분히 적셔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샴푸질도 구석구석 열심히 해주셔야해요.

그다음 물로 헹궈주실때에도 제대로 헹궈주시는게 좋겠죠?

 

 

경험상 피부가 굉장히 튼튼한 친구들은 아니기에

말려줄때에도 정~말 잘 말려주셔야해요.

구석구석 바람이 잘 들어가도록 말려주시고

모량이 많아 털 안에까지 환기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니

한번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바로 습진이 생길 수도 있다는점.

이 정도만 잘 주의를 해주시고 함께하신다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견종 셸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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