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불독은 순할까? 무서울까?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프렌치불독이에요.
프렌치불독을 키우는 많은 분들이 이 견종 정말 순하다
전혀 무섭지 않다!며 억울해함과 동시에
실제로도 달려들며 사납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렌치불독도 많아서 참 말이 많은 견종중 하나에요.
우선 정말 많은 프렌치불독을 만나보고 지인의 이야기도 들어보고하면
순한 프렌치불독도 굉장히 많은게 사실이긴하답니다.
순한 프렌치불독부터 먼저 이야기하면
너~무 순해서 어린시절부터 친구들을 만나면
발라당 누워 배부터 보여주기 일수고
저~기 멀리서 친구는 나한테 딱히 관심도 없는데
벌써부터 벌러덩 누울 준비를 하는 프렌치불독들도 있답니다.
애교도 너~무 많고 '나는 공격성같은거 몰라~'하는
아이들도 은근히 정~말 많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실제로 산책을 하다가 공격성이 다분해보이는
굉장히 다혈질적인 프렌치불독도 꽤나 만나본게 사실이랍니다.
죽일듯이 달려오는듯한 제스쳐를 보이며
그 행동이 통제당하면 엄청나게 짖기도하며
특히나 다른 반려견과 함께 키우는 다견 가정분들중
반려견들이 함께 산책을 나왔을때 이런 공격적인 성향이
갑자기 나오는 경우가 꽤나 많았던거같아요.
사실상 프렌치불독 같은 경우 어린시절부터
이 친구들의 성향이 딱 정해져있다고 봐도 쉬울듯해요.
선천적인 성격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견종중 하나인거죠.
물론 자라면서 사회성을 잘 길러주고
어떠한 방식에서 함께하냐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이 선천적인 성향이 생각보다 강함을
함께하는 분들은 많이들 느끼고 계시더라구요.
따라서 최대한 이 친구들의 성향을
온순하면서도 사회성 좋게 함께하기위해서는
특히나 수컷 같은 경우는 적절한 시기에 중성화를
잘 시켜주심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내 반려견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사회성을 차근차근
길러주시는게 바람직한 견종이라 생각이 된답니다.
성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을 드린듯하니
프렌치불독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듯한데요.
프렌치불독은 잘 아시겠지만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힘과 무는힘이 굉장히 센 친구들로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물림사고는 없도록
내 반려견을 잘 케어해주셔야 하겠구요! 무는 힘은 강하지만
머즐은 짧은 녀석들이기에 코도 신나게 잘 골더라구요ㅋㅋ
털빠짐은 꽤나 많은 편에 속하고
식탐이 많은 친구들이니 어린시절부터
식사예절은 물론 사료량 조절과 더불어 운동량을 잘 충족시켜주셔서
비만이 되지않도록 케어를 해주심이 좋을듯하답니다.
다 자란 프렌치불독은 엄청난 근육질에 포스가 넘치는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견주분들이 보기에는
그저 사랑 넘치고 너무나도 귀엽고 이쁜 견종인 프렌치불독이에요.
몽냥몽냥 송파점
TEL : 010-7654-0456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12길 26 2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https://m.place.naver.com/place/1836714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