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는 재롱 넘치는 사랑둥이

 

말티즈는 재롱 넘치는 사랑둥이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대표 국민강아지

말티즈로 정해봤어요^^ 저도 말티즈를 키우고 있고

둘째는 말티즈 말고 다른 견종좀 키워야지!

하면서도 이 친구들이 은근히 매력이 넘치는 친구들이라

'에이 이 친구나 정성껏 잘 키워야지'

하는 생각도 들게하는 견종이랍니다.

 

 

그럼 말티즈 친구들은 어떠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른 견종들도 굉장히 견주분들을 사랑하고

견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최고의 엄마, 아빠로 생각하지만

표현 자체가 말티즈 친구들은

조금 치대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봐주시면 좋을듯해요.

똑같이 모든 반려견이 견주옆에 살을 딱 붙이고 있는걸 좋아하지만

말티즈는 이게 조금 더 심한편인듯 보이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독립심을 잘 길러주셔서

꼭 견주가 놀아주는게 아니라도 장난감 가지고도 잘놀고

무언가 문제에 봉착했을때 견주분들이 나서서

바로 해결을 해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을하고

극복해나아가는 힘을 잘 길러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분리불안을 겪는

반려견이 될 수도 있답니다.

 

 

또한 대부분의 말티즈 친구들이

살갖을 붙이고 있는걸 워낙에 좋아라해서

침대에서 견주와 함께 잠을 자지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역시 어린시절부터 각자 편하게 쉴 수 있는

켄넬이나 하우스등을 잘 훈련시켜주셔서

언제든 본인이 원할때, 쉬고싶을때 본인 집에 들어가서

푸욱 쉴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굉장히 중요한듯해요.

 

 

성향은 이 정도로 이야기하고

신체적인 부분도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듯해요.

말티즈 친구들은 워낙 작은 소형견이기에

일반 소형견과 비슷하게 다리 건강도 신경써주면좋고

귓속 청결이나 피부 관리도 건조하지 않게 해주면 좋답니다.

특히나 피부는 굉장히 연약한 편에 속하는듯하고

잘 말려주지 않으면 습진도 굉장히 잘 생기는 편이죠.

 

 

대신 포메라니안 친구들보다는

다리 건강이 괜찮은 편에 속하고 대신

기관지 쪽은 약한 말티즈들이 많이 있답니다.

너~무 작은 말티즈들보다는 3~4kg 혹은

5~6kg정도까지 나가는 근육이 튼튼한 말티즈 친구들이

잔병치례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것도

한번씩 참고를 해주시면 좋을듯하네요.

 

 

말티즈는 털빠짐도 사람 머리카락보다 없는 편!

빗질만 조금해줘도 빠질털들이 빠지면서 충분히 털관리가 되고

초보 견주분들이 함께하기에 정말! 훌륭한 견종이라 생각이 든답니다.

대신! 말티즈 특유의 성향이 있으니 위에 말씀드렸던 부분을

잘 참고해주셔서 함께해주신다면 정말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는 말티즈가 될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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