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이 많은 반려견과 함께할때에는?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활동량이 많기로는 둘째라면 서러운
보더콜리 아가 사진을 소개드리면서 내 반려견이
활동량이 많아도 너무 많은 반려견일경우
이 친구들을 어떻게 케어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도저히 뭘해도 지치지를 않고 금방 금방
체력이 회복되는 친구들 도대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우선 조금 활발하다~ 싶은 친구들은
댕댕이시절부터 5~6살 정도까지는 꾸준하게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요.
7살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노견으로 접어들게 되는건데
이때가 되면 슬슬 예전만큼의 활동량은 아니구나!
싶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답니다. 이전까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반려견들을 케어해주면 되는 부분이죠.
우선 기본적으로 외부활동을 많이 해줘야해요.
활동량이 많아도 너무 많을 경우 하루 2~3번이상씩도
산책을 해줘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산책을 많이 해주더라도 집에서 배변활동을 한 이후에
산책을 나가게끔 버릇을 들이셔서 실외배변만 하는
반려견이 되지는 않도록 해주시는것도 포인트가 될거같아요.
실내배변을 할 수 있는것과 아예 실외배변만 하는건
견주에게 정말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또한 외부활동을 해주지 못하는 날씨도
분명히 존재하기때문에 그때를 대비해 어딘가에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거나 혹은 집에서 견주분들과
장난감등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를
만들어주시는게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거에요.
반려견에게 산책이 최고의 놀이고 활동이 되지만
산책만하고 나머지는 아예 못하는건 절대 비추!^^
소형견들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활동량이 많은 경우가 있어서 산책의 횟수가
중~대형견하고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산책 내용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으니
중~대형견과 함께하시는 분들은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주변에 있을 경우
반려견을 입양하시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이 된답니다.
예를들어 소형견 친구들은 적당히 리드줄 컨트롤하면서
천천히 걸어다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산책을 하게되지만
중~대형견들은 가끔 목줄도 풀고 신나게 뛰어놀기도하고
던지고 물어오고~ 바닥에 비비기도하고
리드줄 컨트롤 없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중요한 친구들이거든요. 주변에 이런 공간이 없다면
애견운동장, 놀이터를 자주 방문해주시는것도 좋겠죠?
활동량 많은 반려견들은 보통 영리하기마련이고
함께하다보면 '진짜 사람같아' 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정말 천재견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하고
다양하게 견주분들에게 행복감과 만족감을 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함께하는 그 과정에 있어 상당히 노력이 필요하고
힘든 부분들도 있는걸 꼭 명심하셔서
반려견과 가족이 되어주신다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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