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삶

 

사랑이 넘치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삶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항상 가을처럼 날씨는 좋은데 가끔은 사람을 적적하게 만드는

이런 계절에는 반려견을 키워볼까?하며 그 동안

열심히 참아오면서도 틈틈히 공부해오고 계획해오던

반려견입양을 실행에 옮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셔요.

반려견을 입양하신다면 원하시던바는 넘치게 이룰 수 있겠지만

함께하는데에 정말 큰 노력과 시간등이 필요한 편이에요.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은 정말 전쟁터와 다름없어요.

혼자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 친구들이 계속 눈에 밟혀

출근하시기전에 산책도 시켜줘보고

다녀와서 이뻐해주고 또 산책시켜줘보고

가끔은 노력을 해도 너무 힘드니 대충 집에서 놀아주고 끝내려고하지만

어찌됐든 그렇게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한 삶이더라구요.

그렇다고 프리랜서분들은 좀 편한가? 그것도 아니죠.

 

 

정말 운좋게 매번 반려견을 케어하는데에

별다른 문제가 없던 분들이라도 한번씩은

아무런 일정이 없는데도 애견놀이터나 유치원등에

반려견들을 한번씩 맡겨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있어요.

언제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고 가끔은

반려견 동반이 힘든 여행들도 훌쩍 떠나구요.

매번 함께하면 좋겠지만 10~20년동안

매일 함께하려는 노력은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지만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을때가 있어요.

길게는 아니겠지만 며칠이라도 해외도 다녀오고

아무도 신경쓰지않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을때가있죠.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한 이후에 모든 여행은 항상 함께했었고

견주인 저부터가 반려견과 떨어지는 연습이 되어있지않으니

뭔가 크게 힘들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건

시도조차 안하고 다른 플랜을 짜게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함께하는데에 가장 힘든건

'산책'인거같아요. 성향이 외출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분들이라면 좀 나을 수도 있을거같기는한데

저처럼 I인 성격, 밖에 다녀오면 에너지 충전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반려견의 이 외출이 굉장히 큰 힘듦과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경우가 분명히 생기곤 해요.

 

 

이런 부분을 꼭!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반려견과 함께하셨음 좋은 마음뿐이랍니다.

혼자서 반려견을 케어하는건 뭐라도 하나 큰 소비가 필요하답니다.

견주분들이 엄청나게 고생을 하시거나

추후 반려견을 유치원이나 이런데 맡겨야하는 시기가 온다면

비용적인 부분도 그럴 수 있구요.

둘이 키우는것도 꽤나 힘드니 혼자서 반려견을 키우시려면

어느정도 마음가짐을 제대로 잡고 시작하셔야해요.

 

 

지인중에 반려견을 입양하셨는데 혼자 사는 분이 계셔요.

이분의 회사생활은 업무시간이 상당히 길기때문에

반려견을 위해 결국 회사 근처로 이사를 하게되고

점심시간마다 가서 밥주고 놀아주고 짧게 산책을 시켜주고

퇴근해서 또 산책을 시켜주고 하는식으로 사시더라구요.

어떠한 이유가 있어 이런 패턴을 갖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제대로 함께한다면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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