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견, 대형견을 키우기 위한 마음가짐

 

중형견, 대형견을 키우기 위한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형견, 대형견을 키우고자 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실만한 정보들을 제공해드릴까하는데요.

이 친구들과 함께하려면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해드리며 아직 함께하시기 전이라면

어떤 부분에 가장 초점을 맞춰야할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답니다.

뭐니뭐니해도 활동량을 잘 맞춰주긴 해야겠죠?

 

 

우선 한가지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

견종에 따라 정~말 온순하고 활동량이 얼마 없어도

견주분만 있으면 좋다~하는 경우는 소형견에만

속하는 이야기가되고 소형견중에서도

정말 소수의 친구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랍니다.

요즘은 소형견들도 하루 1~2번씩 산책은 기본으로하고

이것마저도 안되는 분들은 완전 잘못키우고 계신부분이죠.

 

 

하지만 중형견 ~ 대형견과 함께하시려면?

하루 나가야하는 산책의 수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한번 나갈때의 산책 내용이 견주분들도 운동이 될만큼

빠른 걸음이 필요할 수도 있고 산책의 시간이

충분히 길어야할 수도 있답니다. 이게 1~2년만 해도 되는거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겠지만 10년이상 꾸준하게 지속되어야해요.

 

 

고양이를 키우는것도 굉장히 큰 노력이 필요하고

사랑과 시간등등이 필요하다하지만

반려견이 키우기 힘들다는게 다른건 몰라도

이 '산책'하나때문에 모든게 시작된답니다.

중형견 이상의 반려견과 함께하시는것도 똑같답니다.

자주 나가면 발도 자주 씻겨줘야하고 당연히 빗질은 물론

샤워도 자주자주 시켜줘야하는데 말리는것도 최소 한시간이죠.

발만 씻기더라도 말리는데 30분은 들어가요.

 

 

하루 산책에 2시간정도 쓰고

다녀오면 위에서 말씀드린 케어를 하는데에

얼마나 큰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지 꼭 생각해보셨음해요.

여러분들이 여가시간에 좋아하던거 그리고 원하는걸 하는데

1~2시간 금방가고 더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반려견과 함께하면 그 여가시간중 대부분이 반려견에게

필요하다는걸 꼭 생각해주셨음 한답니다.

 

 

평일에는 하루에 온전히 쉬더라도 3~4시간도

못쉬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그래서 반려견을 키우는건 정말 힘들고

그게 소형견이 아니고 덩치가 커지면 커질수록

매일매일 충족해야하는 활동량은 많을 수 밖에 없기에

그래서 진짜 진짜 힘든거죠. 제대로 반려견을 키우면

사람 애기하나 키우는것과 비슷한 노력이 들어가며

굉장한 육아스트레스가 찾아올 수 있어요.

 

 

반려견을 키우기 좋은 견주분들의 마음가짐은

항시 내가 해야할 무언갈 포기하더라도

그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하겠다는게 기본이 되어야하구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으니 최대한 혼자서는 키우지마시고

둘 이상 혹은 셋 이상의 가족단위에서 함께하시는게 좋답니다.

혼자서도 키울려면 키울 수는 있는데 정말 힘들 수 있고

내가 여지껏 이렇게 열심히 산적이 없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어요.

특히나 중~대형견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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