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빗질 A to Z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일산점이에요.
오늘은 빗질을 자주자주 해줘야하는 대표 소형견
포메라니안 아가를 사진 주인공으로 소개드리면서
반려견 빗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대부분 빗 2개만 가지고 반려견을 케어할텐데요.
털관리에 진심인 분들은 털 관리 용품만
5~10개까지도 보유하고 계신분들도 있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반려견 분양할때 구매하는
일반적인 빗과 눈꼽 제거용 빗만 딱 구매를 하실거에요.
하지만 포메처럼 이중모를 가진 아이들은
특히나 속털까지 빗질을 잘 해주는게 좋은데요.
문제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촘촘한 빗으로는
이 속털까지빗질을 해주기가 힘들다는 부분이있어요.
안에는 털 촘촘한 빗을 이용해야하죠.
또한 속털까지 빗질을 해주기위해서는
짧은 빗이 아닌 긴 빗이 있어야할텐데요.
빗도 반은 촘촘하고 반은 털 촘촘한 빗들까지 있으니
번갈아가며 안에 있는 털들도 싸악싸악 빗어주면 되겠죠?
한가지 꼭 참고해주시면 좋을 부분은 털이 잡아당겨지는
빗질은 노노! 자연스럽게 쓱쓱 빗어져야 정상이고
그렇게 빗질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예를들어 겉에 있는 털도 촘촘한 빗으로는
빗질할때 털이 심하게 잡아당겨지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성향이 무~난~한 친구라면 별 문제없지만
이렇게 털이 잡아당겨지고 하다보면 굉장히 화내고
다음부터는 빗질을 안하려고 하는 까칠한 친구들도 있거든요.
덜 촘촘한 빗부터 시작해서 빗질을 해준다면
깔끔하게 빗질이 되겠죠?
가끔 말티즈나 푸들과 함께하시는 분들
그리고 요키나 시츄등등과 함께하시는 분들은
빗질을 일주일에 한번도 빗질을 안해주시는 경우도
꽤나 있을거같아요. 딱히 빗질을 안해줘도
서로 불편한 부분이 별로 없다보니 털이 꼬이기전에
그리고 보기에 너무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함께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빗질을 해주면 털이 꼬이지 않게 방지해주는편이고
산책 다녀온 이후에는 벌레나 여러가지 오물들을
효과적으로 잘 제거해주고 케어를 할 수 있게 된답니다.
또한 빗질을 할때 발견되는 피부병이 의외로 많은 편이라
빗질은 반려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점!
특히나 모량이 많고 잘 더러워지는 견종일수록
빗질 더 꼼꼼하게 열심히 해주셔야해요^^
오늘은 반려견 빗질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저도 말티즈를 키우는데 사실 하루~이틀에 한번씩
빗질을 해주는거같아요. 이것도 정말 노력해서 해주는거고
함께하다보면 하나둘 놓치기 마련이거든요.
포메나 비숑같은 친구들과 함께하시면 더 열심히
빗질을 해주셔야할 수 있고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일수록
오히려 빗질도 더 자주자주 해줘야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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