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성격의 포메ㅋㅋ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포메라니안으로 정해봤어요.
그동안 만나온 수백마리의 포메라니안 아가들 성향을
정리해서 말씀드려보는 시간을 가져볼텐데
겁이 엄~청 많은 소심한 포메라니안들은
오늘 포스팅에서 극히 일부 내용만 다루게 될테니
그 부분은 참고해서 한번씩 봐주시면 좋을듯해요.
어떤 견종이든 극소심한 개체들이 있긴하거든요.
포메도 역시 어떤 친구들을 만나면
그대로 얼어버리는 극소수의 소심쟁이 포메들이 있어요.
견주분들한테 안아달라고만하고 친구를 봤는데도
못본척 지나가려하는 귀염둥이들도 있고 비율상
10%도 안되는 친구들이 이런 성향을 가진듯했답니다.
대부분의 포메라니안은 굉장히 밝은 성향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할줄아는 녀석들이 많아요.
10%의 소심이들을 제외하고 나머지중에서
약 60~70%의 포메라니안은 정말 굉장히 적극적이고
엄청난 인싸의 성향을 보여주곤 한답니다.
어떤 견종을 만나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녀석들이고
한 친구랑만 노는것이 아닌 여러 친구들 그리고 새로운
뉴페이스 친구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는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랍니다.
가끔 이 포메 친구만 좋아해서 따라다니던 반려견들은 마상을..ㅎㅎ
너무나도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그 친구가 작아도 커도 신경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는 녀석들이 많아요.
그리고 절대 지지 않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인사를 나눌 수 없는 분위기 험악한 친구들에게는
다가가지 않고 짖음을 택하는 눈치도 조금 가진 녀석들이 많답니다.
정말 눈치도 빠르고 분위기 파악이 빠른편이죠.
그와중에 남은 20~30%정도의 포메라니안은
굉장히 저돌적인 스타일의 포메들도 있답니다.
대부분 3~4kg이상이 되는 어느정도 맷집이 좋은
포메라니안들이 많은데요.
친구들과 일어나서 힘겨루기를 하기도하고
역시나 지는걸 정말 싫어하는 성향을 보여주기때문에
가끔씩은 트러블메이커의 기질을 보여주기도한답니다.
사실상 포메라니안은 굉장히 작아서그렇지
이 친구들이 큰 견종이었다면 제법 만만치않은
문제견들이 많았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꽤나 고집도 많은 편이고 하고싶은거는 꼭해야 짖음을 멈추는
그런 표현을 하는 포메라니안들이 많다는점.
그래서 꼭! 견주분들은 아이들이 인형보다도 더 이쁘더라도
리더십을 가지고 평정심을 잘 유지해주셔야하죠.
버릇을 꽤나 잘들여주셔야하는 견종이며
어린시절부터 산책 자주자주해주면서 사회성도
더더 좋은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주심이 좋겠죠?
나머지 빗질이나 이런부분은 자연스럽게 해주시면 되는데
마지막으로! 다리는 정말 약한 견종이다보니
다리 건강에 신경쓰시면서 함께해주신다면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대견하면서도 귀여운 반려견이 되어줄거에요.
몽냥몽냥 송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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