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오늘은 그럴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서도
알고라도 있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려견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해요.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것도
대부분 할 일이 없지만 꼭 알아둬야하는 것처럼
반려견 심폐소생술 방법도 꼭꼭! 미리미리 알아두고
한번씩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길 권장드린답니다.
우선 반려견이 확실히 심장이 멈췄을때
써야하는 심폐소생술이기에 이 친구들이 의식을 잃은건지
혹은 조금이라도 약하게 호흡을 하며 맥박이 뛰고 있는지등을
확인해보셔야하는데요. 먼저 숨을 쉬는지부터
체크를 해주는게 좋답니다. 일반적인 호흡이라면
눈으로만 봐도 체크가 가능하지만 호흡을 겨우겨우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 집중해서 보셔야해요.
가슴쪽을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숨을 쉬고 있는지
체크해보실 수도 있고 눈을 감고 있는지 뜨고 있는지도
꼭 체크를 해보심이 좋답니다. 보통 눈을 뜨고 있는것이
의식이 없는 상황이며 눈을 감고 있는건 의식이 조금이나마
있는부분일텐데요. 눈을 살짝 터치해보고 눈을 감지 않는다면
이는 의식불명일 확률이 높답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을 할지 결정을 빠르게 해줘야하죠.
위에서 말씀드린 눈을 살짝 터치하기
혹은 통증을 줘보기 기타 등등의 의식 확인 방법이 있지만
가장 베이스가 되어야하는건 호흡하고 있는지 심장은 뛰는지를
봐야하는 부분이라는점만 참고해주시면 좋을듯하답니다.
이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할텐데요.
소형견 ~ 대형견들의 방법이 조금 다르니 잘 체크해주셨음해요.
우선 소형견들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옆으로 눕힌 후 혀를 입박으로 빼서 기도를 확보해줘야하구요.
토사물이나 기타 물질들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한 후
인공 호흡 2회, 흉부압박 30회정도를 진행해주셔야 한답니다.
소형견은 머즐을 잡고 입과 코 모두에
공기를 불어넣어야하는데요. 이때 너무 세게 부는 것이 아닌
불어넣은 숨으로 인해 가슴이 팽창하는지를 눈으로 보면서
천천히 불어넣어주시면 된답니다.
흉부 압박은 한손으로 캐스터네츠를 잡는 느낌으로
압박을 실시해주셔야 하는데요. 이때 소형견은 이렇게
한손의 힘으로도 충분히 심장을 마사지할 수 있고
대형견은 사람에게 하는 심폐소생술과 비슷하게
그리고 개체별 크기 차이가 큰 중형견들은
크기에 맞게 잘 고려하여 압박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압박의 위치는 앞발을 접었을때 몸과 닫는 부분을
압박해주는게 가장 좋을듯하구요.
심폐소생술을 할때에 가능하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이루어지면 좋을텐데요.
4분 이내에 다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야하기에
견주분들의 빠른 판단력과 실행력이 정말 중요하다 볼 수 있을듯해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아야겠지만 내 반려견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유튜브 영상도 한번씩 보시며 참고하시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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