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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입장에서 바라본 견주를 향한 마음

 

반려견의 입장에서 바라본 견주를 향한 마음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송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이 얼마나 견주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하는지 그 마음을 강아지의 입장에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구해요. 요즘은 이런 감정이입이 잘못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어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도 한번씩은 느껴봤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과연 반려견이 견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정도일까요?

 

 

우선 견주분들이 딱! 이해가 될 수 있을 정도여야 하기때문에

가장 최고로 사랑을 하던 연애시절을 떠올려봤음해요.

뭐만해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 만나기 직전에는

너무나도 설레는 그 마음! 그 마음을 이 친구들은

평생 가지고 살아간답니다. 실제로 집을 잠깐 나갔다가 들어와도

온몸으로 반겨주는 모습을 본다면 이 마음을

제법 표현도 잘 하는 녀석들이란걸 알 수 있죠.

 

 

또한 포인트는 이 마음이 잠깐 활활 타오르는 마음이 아닌

이 친구들 평생을 그대로 가지고 산다는거에요.

그래서 견주분들이 집밖을 나가면 보고싶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함께하고 싶은데 그게 당연히

안된다는걸 느끼기때문에 혼자 있을때 더욱 외롭고

견주가 너무너무 보고싶은 마음뿐이랍니다.

사람들이야 일하고 게임하고 여행하고하다보면

잠시나마 그 마음이 잊혀질때도 있지만 반려견은 그것도 없죠. 

 

 

견주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반려견의 삶이다보니

더더욱 견주분들에게 의지하고 살아가게 된답니다.

이런 마음을 바탕으로 학대나 어떤 일들이 있더라도

'견주분들이 실수를 했을거야'하며 다시 견주에게

돌아가는 반려견들이랍니다. 함께하던 개를 먹으려고

끓는 물에 넣었지만 이 친구는 간신히 탈출을 했고

온몸이 화상이어도 결국 다시 견주에게 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하는게 힘들다 힘들다 하는건

이 친구들의 넘치는 사랑때문에 나온 말이기도 하답니다.

사람도 연인과 함께있다보면 이왕이면 더 가까이 붙어있고 싶고

이왕이면 재미있는거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데이트도 하고 싶은게 당연한 이치이니까요.

반려견들도 견주와 함께있는거 자체로도 좋지만

그 이외에 놀거나 간식을 먹고 싶거나 산책을 나가고 싶어하는게

당연한 반응이기에 이제 힘듦이 시작되게 된답니다.

 

 

너무 어마어마한 감정 이입으로 견주분들의

삶 자체가 흔들릴정도의 노력을 하게되는건 조금 잘못되기는 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가봐도 할 수 있을 상황에서는

충분한 사랑을 주고 케어를 해주시며 함께하는게 옳답니다.

내가 조금 쉴시간에 운동겸 산책한번 다녀오고

방금 퇴근해서 너무 지치지만 내 선택으로 하루종일 나만 기다린

반려견을 위해 짧게나마 교감하고 놀아주고, 산책도 가고 하는 것

이게 책임감이고 올바른 자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건 내가 선택한게 아니기에

적당히 지나갈수 있는 이야기겠지만

여러분의 반려견은 누구의 선택도 아닌

여러분이 선택해서 데려온 가족이니까요^^

너무 과하지는 않게 반려견의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보시고

이왕이면 이것저것 함께하며 그 책임을 다하시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쉽지 않은 부분이기에 화이팅하셨음 하구요~!

 

 

몽냥몽냥 송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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