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배변을 하지 않은 반려견들은?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외배변만 하는 반려견들을 다뤄볼까해요.
견종에 따라 특히나 집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으려고하는
견종도 있긴하지만 견주분들이 많이 노력을 해줬던
반려견들이 특히나 실내배변을 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산책 자주자주 나가니 굳이 본인이 사는 집이
지저분해지는걸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죠.
무조건 실외배변만 하려는 반려견이라면
우선 견주분들을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열심히 산책을 시켜줬으면 이 친구들이
산책 나가길 기다렸다가 나가서 배변을 하는지
정말 대단한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집 반려견도 실외 배변을 주로하는데
보통 하루 3번정도 산책을 해주고 있답니다.
이는 견종과는 상관이 있긴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단지 견주분들이 그만큼
반려견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이야기이니
비가 오고 날이 좋지 않을때 집에서 배변좀 하지
나가지도 않고 배변은 안하고 어떻게하라는거냐~
하면서 성질 내시면 아니되오!ㅎㅎ
이왕 이야기가 나온김에 날씨가 좋지 않을때 방법도 이야기해볼까요?
저희 반려견 같은 경우 눈이 올때에는 밖에 나가기 좋아하니
문제가 되지 않는데 비가 올때 항상 문제가 되더라구요.
특히나 어릴때에는 아무생각없이 노니 상관없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실내배변은 안하려고 하면서도
비가 올때에는 비맞는건 또 싫어하는 애매한 경우가 생기거든요.
이럴때에는 비가 올때 배변하러 갈 수 있는 장소를
미리미리 날씨가 좋을때 정해두는 편이에요.
분명 어딘가에는 비를 피하면서 배변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고
그 장소까지는 안아서 이동하거나 여러 방법을 써보시면 좋답니다.
그래도 소형견들이 보통 비 맞기를 싫어하지
중~대형견들은 많이 노견이 되지 않은 이상은
어느정도 배변을 위해 밖으로 나가곤 할텐데요.
여러가지 지형지물을 이용해 빠르게 배변을 하고 들어오고
대신 조금 자주자주 나가는 방법도 괜찮더라구요.
혹은 아예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하기도 하는데요.
'이게 무슨 개고생이냐' 싶다가도 안그러면 배변을 참고 하지않는
지독한 친구들이다보니 책임져야지 어떡하겠어요ㅎㅎㅎ
번외로 이거 버릇 고쳐주겠다고 집에 패드를 두고
배변을 할때까지 산책을 하지 않았더니 결국 참다 참다
배변을 하는게 아닌 병원에 실려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훈련을 통해 충분히 실내에서도
배변을 할 수 있게끔도 할 수 있을텐데요.
비가 오지 않을때 반려견이 집안에서 가장 가지 않는 장소에
훈련을 해보시면 그나마 좀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된답니다.
실내배변만 하는 반려견과 함께하시는 모든 견주분들
진심으로 화이팅하셨으면 좋겠구요!
저도 이미 벌써 산책 한번 다녀왔고 오늘은 두번 남았네요^^;;
몽냥몽냥 신촌점
TEL : 0507-1315-6537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39 연이빌딩 1층 몽냥몽냥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