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심장사상충 약은 필수?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그동안 집에서 보였던 모기들도
갑자기 보이지 않는 굉장히 대단히 즐거운(?)
일이 일어났어요. 요근래에 비가 오고 갑자기 추워지기전에는
집에서 하루 평균 2~3마리 정도 모기를 잡았었거든요.
가장 마지막에 보였던 모기들이 굉장히 연약하고
작고 힘이 없는 녀석들이었는데 이제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심장사상충약 발라주는걸
멈추게되었는데요. 이것도 어찌보면 약인데 모기가 없는 시기에
약을 굳이 해줘야하는건가 싶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추위에서 버틸 수 있는 장소에서
부화를 한 모기놈들이 분명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할거에요.
하수구가 될 수도 있고 지하실이 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가 될 수도 있는데요. 분명 모기는 1년 내내 있을거에요.
특히 외국에 있는 반려견 심장사상충에 관련해
가장 큰 인지도를 가진 학회에서도 1년 내내
심장사상충 약을 발라주라고 권고하고 있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매달 케어를 해주면서
1년에 한번 정도는 심장사상충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검사까지 한번 받아보는걸 추천하고 있답니다.
약이 잘못 제조 되었을 수도 있고 약효가 잘 발휘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 혹시 모르니 말이죠.
심장사상충은 한번 걸리게되면
감기처럼 그냥 나아지는 그런 질병이 아니기에
애초에 아예 걸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하는 질병이거든요.
한번 걸리게되면 병원에 입원해서 꾸준하게 치료를 한다거나
이미 너무 심한 상황이라면 치료가 힘든 수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답니다. 이제 심장사상충은 외부에서 지내거나
자주 외부활동을 하는 반려견에게만 걸리는 그런게 아니라는점.
요즘은 약국에서도 바르는 심장사상충약이나
알약 심장사상충약을 대부분 판매를 하거든요.
방문하셔서 내 반려견의 kg에 맞게 약을 구입하셔서
케어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매년 맞는 종합백신을
겨울이 들어설때쯔음 맞게 해주면 그때가서
겨울에 발라줄 수 있는 약도 함께 구매를 해오는 식으로 하면
더욱 간편하게 케어를 해줄 수 있겠죠?
봄,여름, 가을은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에 나가면
털에 붙어 딸려들어오는 여러가지 벌레들때문이라도
시각적으로 충격을 먹어서 심장사상충약을 잘 거르지 않거든요.
아무래도 심장사상충약 발라주면 심장사상충 예방은 물론
나머지 기생충이나 벌레, 진드기들도 접근을 잘 못하니까요.
근데 겨울에는 딱히 벌레들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하다보니
심장사상충약을 거르게 되는 일이 많아질텐데요.
이제 겨울에도 꼭 해줘야하는 필수 케어이니
다이어리나 핸드폰 알람등에 잘 설정을 해두고
매달 까먹지 않고 케어해줄 수 있도록 해주셨음 좋겠어요^^
요즘은 인터넷에 등록을 해두면 매달 접종 시기가 오면
핸드폰으로 문자나 알람이 오는 서비스들도 있다고하니까요.
자주 까먹으신다면 설정도 한번 해보시면 도움이되시겠더라구요.
몽냥몽냥 은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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