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신발 총정리! 내반려견에 맞는 신발은?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포스팅에서는 반려견 신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하는데요~ 이렇게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반려견들이 산책하기 영 불편해하는 길바닥의 상황이라면
'진작 신발좀 미리 신겨서 적응해둘걸'
하는 생각이 생기기 마련이랍니다.
그런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려구해요.
우선 반려견 신발의 종류는 소프트한 고무 재질의
신발과 붕대재질의 신발이 있구요.
두꺼운 하드한 재질의 사람 신발과 비슷한 신발이 있어요.
두 신발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보통 반려견의 불편함이나
발 건강을 위해 하드한 재질의 신발보다는
소프트한 신발을 신기는 분들이 많답니다.
대신 잘 벗겨지는 단점도 있는데 특히나 마킹 후 발차기를
많이하는 반려견이나 리드줄을 쭉쭉 땡기며다니는 반려견들이 그렇죠.
하드한게 더 편한거 아니었어? 하시겠지만
의외로 사람 발처럼 전체 발 사이즈만 맞으면
신발이 딱 맞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거든요.
오히려 발이 남는데 하드한 재질이라 공간이 남으면
계속 산책을 하다보면 심하게 마찰이 생겨서
물집이 잡힌다거나 살이 까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심하면 다리를 절뚝절뚝 거릴수도 있구요.
하지만 내 반려견 발에 기가막히게 딱 맞아서
누가봐도 너무 과하게 조이지 않으면서도
딱 맞는 느낌의 딱딱한 신발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산책을 하다보면 한쪽씩 슬슬 밖으로 밀려나거나
뛰는데 이미 신발이 신발의 기능을 못하고 신발 발목 부분에
반려견들 발이 위치하게 되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이런식으로 신발이 밀려나면 실패!라고 볼 수 있답니다.
소프트한 재질의 신발은 신길때도 편하고
벗길때도 편한 신발인데요 상대적으로 발을 보호해주는
그런 역할은 하지못하고 그냥 조금 두꺼운 풍선을
발이 끼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좋답니다.
그래도 눈이나 제설제, 비등은 산책할만큼은
충분히 막아줄 수 있으며 반려견들도 그나마
편해하는 신발이기도해요. 하지만 벗기기 쉬운만큼
산책하다가 벗겨지기도 쉽기에 많이 사용하지는 못한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함께하는 반려견은
이 친구에게 맞는 신발을 찾는건 매우 어려운 난이도라고 생각될정도로
굉장히 많이 뛰고 발차기도 많이하고 리드줄에도 힘을 팍팍주며
산책을 하는 굉장히 적극적인 친구거든요.
여러가지 신발을 신겨봤지만 거의 다 5분안에 벗겨지기 마련이었는데
고무재질의 소프트한 신발이면서 위에서는 여러파트로 나누어
잠금 찍찍이가 있는 신발이 그나마 잘 버티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주의해주셔야할건 반려견들의 발목이나
허벅지 부분에는 맥박을 체크할때도 쓰는 혈관이 지나가고 있다는점이에요.
신발을 신기는것도 좋지만 신발이 안벗겨지게 하기위해
위로 막 계속 타이트하게 칭칭 감아버린다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않아 완전히 소탐대실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점도 꼭 명심해주시면 좋겠죠?
가장 심플한 신발이 잘 안벗겨지면 좋은거니
한번씩 시도는 해볼만한, 산책시 굉장히 도움을주는 신발이랍니다.
몽냥몽냥 은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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