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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맛있는 간식 만들어주기

 

반려견에게 맛있는 간식 만들어주기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반려견과 함께하다보면 간식은 정말 필수 아이템이자

먹거리가 되는듯해요. 사료만 먹이는게 가장 건강하다는걸 알면서도

교감할때, 훈련할때, 보상할때 간식을 안주고서는

어찌 반려견에게 칭찬을 해주고 달래주고 하는 방법이 없거든요.

그냥 칭찬받는것도 좋아하긴하지만 역시 간식 급여가 최고거든요.

그렇다면 이왕 주는 간식 건강한 간식을 주면 좋겠죠?

 

 

우선 일반 애견 용품점에서 판매하는 값싼 중국산 간식은

절대 급여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딱보아도 원재료의 색이나 식감조차 모두 사라지고

냄새만 나는 그런 간식들은 완벽하게 인공적인 간식이거든요.

반려견에 따라서 값싼 간식을 먹자마자 눈두덩이가 부어오르는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알러지가 없다하더라도

너무 장기간 급여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죠.

 

 

그렇다면 직접 만들어줄 수 있는 간식중에서는

어떤 간식들이 있을지 알아보면 좋을텐데요.

우선 대표적인 간식으로 황태채,북어채나 닭가슴살, 고기와 채소

닭똥집, 육포등의 간식을 만들 수 있답니다.

대부분 에어프라이어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데

육포등은 건조시키는 기계가 있으면 더 좋더라구요.

하나씩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저도 이렇게 만들어서 주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 가장 주가되는 간식은 황태채나 북어채인듯해요.

크게 한봉다리 구매해서 하루~이틀 물에 불리고 헹구고를 반복하여

염분을 모두 제거해주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끓여서 빠르게 염분을 제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끓이면 영양소가 더 파괴될거같은

그런 느낌때문에 조금 귀찮아도 불리고 헹구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잘 헹구어내고 이제 가시를 발라내어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가시를 손으로 조물조물해가며 잘 발라내어주고

그 이후에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완성!

온도는 타지않게 140~160정도로 10분~20분정도

골고루 잘 익도록 만들어주시면 될텐데요.

이렇게 만들어둔 간식은 냉동고에 넣어뒀다가 급여하기

직전에 꺼내놓고 급여를 해주고 있어요.

너무 차게 급여하면 설사할 수 있으니 조금 식히고 주는게 좋겠죠?

 

 

이렇게 만들어주면 질리지 않아하고 정말 잘 먹더라구요.

그 다음은 도리탕욕 닭고기와 양배추, 브로콜리, 청경채, 알배기등을 이용해

푸욱 삶아서 주는 간식도 특식으로 주고 있어요.

닭은 뼈를 잘 발라내어 고기만 주어야하고 익은 뼈는

반려견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고기만 주셔야해요.

닭 육수에 잘 헹군 야채들도 푸욱 삶아서

닭고기와 잘 섞어서 식히고 소분해두면 OK!

 

 

역시나 냉동보관이 필요한데 이러한 수제간식의

단점이라면 단점이 소분 후 냉동 작업이 필요하다는거에요.

하지만 방부제가 들어가있지 않은 이상 정말 당연한 부분이랍니다.

이렇게 급여해야 반려견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주고

나중에 노견이 되어서도 일반적인 간식을 먹은 친구들과는

어느정도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죠.

하지만 간식은 최대한 조금 주는게 반려견 건강에는 BEST에요^^

 

 

몽냥몽냥 신촌점

TEL : 0507-1315-6537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39 연이빌딩 1층 몽냥몽냥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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