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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스트롱베이비 말티즈에 대해서

 

은근히 스트롱베이비 말티즈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말티즈로 정해봤어요.

저도 말티즈를 키우고 있지만 '와 쪼그마한게 보통이 아니네'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거든요.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더욱 파이팅이 넘치는 녀석들이고

제가 키우는 말티즈 친구만 그런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런 녀석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느꼈거든요.

 

 

말티즈는 2~3kg정도로 자라는 작은 친구들이에요.

가끔 4kg가 넘거나 더 작은 말티즈들도 있긴한데요.

더 작은 말티즈 같은 경우 너무 겁쟁이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커지면 커질수록 발랄하고 더욱 자신감이 넘칠뿐

딱히 문제가 되는 그런 부분까지는 없는듯하더라구요.

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지는걸 싫어해서 분위기를

시끌시끌하게 하는 편이기는하지만 공격성이 높거나 하진 않아요.

 

 

하지만 오늘의 주제! 이 작디 작은 겸둥이들에게

왜 스트롱베이비라는 별명을 붙여줬는지 이야기해봐야겠죠?

우선 말티즈는 뒤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비숑도 그렇고 포메라니안도 그렇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견 친구들을 생각하면 말티즈와 비슷하게 혹은 더 발랄하지만

본인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한테만

까불까불하는 편이거든요. 눈치가 빠른 다른 녀석들에 비해

말티즈는 그게 잘 없고 부족한 편이더라구요.

 

 

분명 함께하는데에 있어 영리함이 부족하다거나

지능이 낮다거나 하는건 크게 느끼지 못하는편인데,

이게 덜 영리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적극적인 성향의

이 본능이 이성을 이겨내어버리는지를 알 수가 없지만요.

좀 처럼 잘 참지 않는 성격이기도하고 그 표현을

자주자주 하는 그런 견종에 속하거든요. 이런 표현을

친구들 앞에서는 가리면서 해야하는데 그걸 잘 못해요ㅎㅎ

 

 

사실 사람입장에서만 생각해보면 이렇게

왜소하지만 깡다구 있는 사람이 제일 무섭고 까다로운편이거든요.

말티즈 친구들이 딱 그런 친구들이기에 어린시절부터

많은 친구들을 만나며 까불다가 혼나도 보고

본인보다 더 큰 친구들에게도 계속해서 이기려고하는 마음보다는

적절한 타협이 가능한 그런 아이들로 키워주시는게 좋답니다.

대신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두가지 부류로 나뉘는듯해요. 

 

 

원래 겁이 많은 반려견들이 잘 짖고 

친구들을 만나도 날카로운 반응들을 보이기 마련이지만

보통은 날카롭게 하면서 피하는데 말티즈 친구들은

딱히 피하지도 않는듯한 이 아이러니한 말티즈들.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더욱 적극성을 띄고 더욱 지기 싫어하는

그런 부류가 있고 그제서야 눈치를 조금 챙겨서

멀리서 짖는편을 택한다거나 슬슬 피하는 녀석들이 생기죠.

 

 

말티즈를 키우시다보면 이 친구들의 반응이 귀엽다보니

괜히 은근슬쩍 괴롭힌다거나 으르렁 거리는걸 보려고한다거나

귀엽고 짖는 얼굴을 보고싶어서 끝까지 장난을 치는

견주분들이 계시답니다. 모든 반려견에게 똑같은거지만

피지컬은 안되는데 존심이 센 말티즈들에게는 특히

그런 장난들은 최대한 치지 않는게 좋은 편이구요ㅎㅎ

그래도 참 매력덩어리기에 많은 분들이 키우는 국민견이죠? 

 

 

몽냥몽냥 은평점

TEL : 0507-1363-7299

주소 : 서울 은평구 수색로 344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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