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 vs 비숑 과연 승자는?

 

말티푸 vs 비숑 과연 승자는?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오늘은 너무나도 소중한 친구들이기에 비교는 좀 그렇지만

워낙 비숑과 말티푸를 함께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각 견종의 장, 단점 그리고 특징까지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한답니다.

사람은 다 비슷비슷한지, 저도 둘째 반려견을 입양한다면

비숑과 말티푸 사이에서 굉장한 고민을 할듯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요즘 두 견종을 함께 보러오시는 분들이 많은걸보면

참 신기한거같아요ㅎㅎ 두 견종이 그만큼 매력이 넘치긴 한다는거겠죠?

 

 

우선 두 견종이 어떤 공통점이 있길래

같이 거론이 되나? 하실 수도 있을듯한데요.

가장 비슷한 부분은 소형견이면서도 성향도 밝은 쪽에

속하는 아이들이 많다는점이 비슷한듯해요.

외모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이제 워낙 다양한 수단으로

여러 견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세상이다보니

외모도 중요하지만 함께할때에 성격도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아시는듯해요.

말티푸 인기가 어마어마하게된 이유도 이렇게 성향때문이거든요.

 

 

우선 말티푸는 작게는 2키로대 크게는 4~5키로까지도

자랄 수 있는 소형견인데요. 대부분 어린시절 발 크기만봐도

어느정도 자랄지 예상이 되는편이긴 하답니다.

크기는 적당한 수준으로 자라고 외모도 푸들과 말티즈 사이에서

정말 특별한 외모로 태어나 주는 녀석들이다보니

다양한 취향을 가진 예비 보호자분들의 여러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는

그런 견종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외모도 특별하게 이쁜데 성격까지 좋은 녀석들인거죠.

 

 

비숑프리제 같은 경우 불과 몇년전만하더라도

중형견으로 소개드렸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소형견 사이즈로

들어온다고 봐도 무방한 견종이랍니다.

소형화의 추세를 상당히 빠르게 따라온 견종이기도하며

너무 작은 비숑보다는 적당하게 소형견 끝자락정도에 걸리는

비숑 친구들이 성격도 그대로고 이쁨도 그대로인듯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성격 좋은 반려견 No.1이라 생각하며

천사견으로 알려진 다른 견종들보다도 더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죠.

 

 

두 견종모두 털빠짐이 별로 없고

빗질만 잘 해준다면 사람 머리카락보다도 안빠지는 수준이라

생각해도 될정도로 관리가 편한 친구들인데요.

대신 두 견종 모두 빗질은 꾸준하게 해줘야하며

미용도 적절한 시기에 잘 해줘야 이쁘게 잘 자라는 친구들이죠.

비숑은 보통 전체적으로 가위컷을 하기에 미용비는 다른 견종들에 비해

더 비싼편이고 말티푸는 어떤 털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즉 말티즈 쪽인지 푸들쪽인지 그리고 모질, 모량 등등에 따라

미용 방법이 다양해질 수 있는 매력도 있고하네요.

 

 

아마 비숑프리제 친구들이 소형화를 거듭하지 않았다면

요즘 말티푸 친구들의 어마어마한 상승세에

기를 펴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비숑 친구들이

진짜 꽤나 큰 축에 속했었거든요.

하지만 두 견종모두 요즘 소형견 No.1의 인기를 다투고 있으니

예비 보호자분들은 나름대로 어떤 견종이 좋을지

행복한 고민을 해보시는것 또한 또 다른 재미이고

나중에 돌아보면 굉장한 추억이 될 수 있는 부분인듯해요.

 

 

말티푸분양, 비숑프리제분양을 고민중이신분들은

언제든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셔서 어떤 아이들이 분양중인지

사진, 영상등을 받아보셨으면 좋겠구요!

시간되실때에 원하시던 아가의 실물도 한번씩 보러 매장에 들러주시면

가족이 되든, 되지 않든 나중에 돌아보면 굉장한 추억이 되실거에요.

저 또한 함께하는 반려견을 입양하기위해 여러 분양샵을 돌아다녔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ㅎㅎ 아무쪼록 여러분에게 딱 맞는

사랑 넘치는 반려견을 만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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