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중 아직까지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실버푸들.
더 특수한 모색으로 탄계열이나 파티계열 세이블 계열등의 모색이 있긴하지만
아이들을 더 빨리 만나볼 수 있게끔 어느정도 개체수가 있으면서
분양비도 인정할만큼 어느정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죠ㅎㅎ
하지만 이런 부분 말고 성견이 되어가면서 더욱 멋스럽고 이뻐지는
실버모색이 역시 이 친구들의 인기 비결일거에요.
어릴때에 어느정도 실버 모색을 가지고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고
어떤 실버색이 털 안에서 올라오고 있냐가 중요하다고 봐주시면 되신답니다.
이 실버 모색에 따라 앞으로 성견이 됐을때 어느정도 밝기의 실버 모색을 갖게 될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되거든요^^ 실버푸들 친구들이 어릴때부터 완전 실버 모색을 갖기는 힘들고
성견이 되어가면서 클리어 현상을 거쳐 조금씩 그 모색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크림 푸들 친구들도 약간의 클리어 현상을 거치게 되지만 실버푸들은 그 전 / 후의 차이가 극명하답니다.
실버 푸들 친구들이 대부분 엄~청 성격이 좋은 느낌을 받아보신적 있으실텐데요.
아무래도 더 애착을 갖고 실버푸들 아가들을 찾아나서고
함께할때에도 최대한 아이들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이 많기에
그 부분이 아이들 성격에 반영이 되지 않았을까 예상한답니다. 실버 푸들이라고 다른 푸들에 비해
특별하게 착하거나 한점은 또 없거든요ㅎㅎ
이런 부분은 비숑 친구들에게도 나타나는 특성인데요.
비숑이 원래 성격이 좋지만 비숑이 멋스러운 하이바를 갖기 위해선 그만큼 더 열심히인 빗질과
모질 관리가 중요하고 그게 바로 반려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그 관심이 아이들을
더 좋은 성향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됐을 확률이 높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대부분의 실버푸들 친구들이 이쁜 외모도 가지고
성격도 좋고ㅎㅎ 사람들이 우스갯 소리로 하는 말로 요즘은 있는 사람들이 인성이 더 좋아~ 하는 것처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실버푸들이 많더라구요.
실제로 그렇게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정말 이쁘게 자란답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