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숏헤어분양! 뚠뚠이들ㅎㅎ
브리티시숏헤어분양! 뚠뚠이들로 유명한 바로 그 고양이
원래 덩치가 큰 묘종인데 거기에 살까지 잘 찌는 녀석들이 많아
얼굴까지 땡~그랗게 귀여운 외모를 가진 브리티시 숏헤어입니다.
원래 얌전하고 조용한 편이고 먹는거 좋아하는데 크게 난리를 치지 않는 녀석들이라
살이 또 잘 불어날 수 밖에 없는 루틴을 가진 귀염둥이들이에요.
러시안블루 처럼 블루 모색을 가진 브리티시 친구들도 있는데
이 친구들과 러시안블루와의 비교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어쩌다가 체형까지 비슷하다면 참 구분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브리티시가 얼굴도 크고 몸도 살집이 포동포동하면서 큰 친구들이 브리티시
러블은 홀쭉하면서 탄탄한 근육질이 딱 보이면 러시안블루인 경우가 많답니다.
나름 성격도 붙임성 좋은편에 속하고 어린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놀고 싶을때는 알아서 장난감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맨처음 친해질때에 벌써부터 성격좋은줄 알고 바로 껴안으려고하고
막 계속 부르고 하다보면 친해지는데 조금 더 오래걸릴 수도 있다는점!ㅎㅎ
초보 집사분들이 많이 하시는 시행착오랍니다.
모든 냥이가 그렇지만 환절기를 기점으로 앞뒤 기간에는
빗질 열심히 해줘서 아이도 편하고 집사분들도 편할 수 있도록
털관리를 해주심이 좋고 두껍고 조밀한 편의 모질을 가진 친구들이니
이런 묘종일수록 털관리에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한다는점^^
냥이와 함께하시려면 털에 대한 고민은 필수로 해주셔야해요.
서로 완전한 가족으로 이해하고 성묘가 된 이후에는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알아서 잘 지내고 놀고 싶을때는 놀아달라하고 배고플때에도 의사표현을 잘하고
독립심 있게 혼자 잘 놀기도 하는 편이고 잠시 다른일 하다보면
어느새 옆에와서 떡하니 앉아있는 친구들로 자라줄거에요^^
정말 고양이다운 그런 성향을 가진 브리티시 숏헤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