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분양글말고 tip을 공유해볼까해요.
언제나 많이 일어나는 사고였지만 요즘 이슈가 많이되면서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갖고 계시는 '반려견 물림 사고'
얼핏 보면 피할 수 없는 사고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견주분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 있다는점.
저와 함께하는 반려견도 산책을 워낙 자주 나가다보니
다른 강아지들을 마주칠 일도 많기에 작게는 몇번씩이 있고(털 조금 뽑히는 정도)
정말 크게 물린적도 한번이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고 그냥 모든 강아지가 시간 지나면 친해지는 줄로만 알았던
완전 무지의 초보 견주 상태일때의 일이랍니다.
집 바로 앞 규모가 좀 큰 근린공원이었기에 워낙 매번 보던 강아지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소였고 저희 강아지를 문 그 진돗개도 자주 보던 견종이었습니다.
당연히 아무리 몰라도 처음보는 강아지에게는 다가가지 않는데
자주 보는 사이였지만 인사는 한적이 없고 그냥 평상시처럼
옆으로 지나가려다가 사고가 일어났죠. 정말 순식간에 물리더라구요.
물리고 약 5~10초안에 문채로 좌우로 흔드는 행동까지 이어진듯합니다.
어디가 찢어지거나 하는거 없이 정말 다행이었지만
운전도 방어 운전을 하는것처럼 산책도 매번이 정말 신중해야하고
방어적인 산책을 해야한다고 깨닫게 되는 사고였답니다.
이 사고 이전엔 좁은 길을 지나갈때 서 있는 견주와 반려견을 보고
'왜 굳이 저렇게 목줄을 짧게 잡고 가만히 서있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저런 방어적인 산책이야 말로 서로 피해를 끼치지않고 안전한 산책이란걸 알게됐답니다.
산책하면서 목줄 어느정도 풀어놓고 한손으로는 핸드폰을 보면서 가거나
평소에 주변을 잘 살펴보지않고 그냥 산책을 하거나
반려견과는 처음 와본 길인데 주변을 경계하지 않거나 하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산책은 한번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저는 매번 다니는 길이라도 사방을 정말 잘 살펴보며 다닌답니다.
실제로 뒤를 돌아볼때에 자전거가 빠른 속도로 옆을 지나간적도 정말 많고
오토바이나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모든 견주분들이 보호자로써 반려견과의 안전한 산책이 되실 수 있도록
꼭 노력을 해주셔야한다는점! 물림 사고는 눈으로 보고 있어도 들어올리는 반사 신경이
느렸다고 보일정도로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기때문에
평상시 큰 개 짖는 소리가 나는 장소를 지날때에는 더 신중히
친구 강아지를 만날때에는 '인사해도되는지', '물지는 않는지' 꼭 물어보고
인사를 시키는 습관을 들여주시면 좋답니다.
몽냥몽냥 일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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