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블루분양! 초특급 개냥이의 등장
이번에 소개드릴 아가는 너무나도 귀엽고 매력 넘치는 러시안블루입니다.
요즘 냥이들이 다 개냥이화 되어가기에 전반적으로 애교가 많고
골골골, 꾹꾹이는 기본적으로 장착한 녀석들이 많지만
이 러시안블루 아가는 진짜 개냥이처럼 본인 볼일 끝나면 어느새 옆에와서는
꼬옥 붙어있고 꾹꾹이를 해주는 녀석이에요.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겁이 정말 많았어요ㅎㅎ
아무래도 매장에서의 완벽한 적응이 끝난 시기는 아니었기에
사진마다 털이 삐쭉삐쭉 서있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모습이지만
적응이 끝난 후 이 친구의 성격은 정말 애교덩어리였답니다.
심지어 귀청소해주고 씻기고 말리는 시기가 있는데
하악질도 안하고 눈꼬옥 감고 기다려주는 아이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사람 좋아하고 애교많은 친구들은
함께하다보면 약간 다른 냥이들처럼 집에 혼자 있고 한 부분에서
그 시간이 조금 더 짧아야하는 부분은 있을 수도 있어요.
냥이도 외로움을 느끼지만 냥이라는 종 자체가 혼자 있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반려견보다는 확실히 덜 하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초특급 개냥이들은
아무래도 조금 더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주인과 있고 싶어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절대 강아지가 아닌 고양이거든요!
아이들을 너무 믿고 막 산책을 데리고 나간다거나 창문을 열어두고 다니는 행위는 절대 금물!
물론 간혹가다 산책이 매우 가능한 성향을 가진 친구들이 있긴하지만
그 냥이가 꼭 순해서 주인이 부르면 무조건 달려온다고해서
산책이 가능하고 한게 아니기때문에 여러분의 아이들을 잘 파악해서
시도를 해요. 그래도 위험할 수 있는 창문열어두는것과 산책은 우선은 NoNo!
며칠전에 주인을 너~무 사랑하는 냥이가 나오는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 친구는 주인이 잘때 배위에 올라와서
앉아서 계속 쳐다보고 있고 어느땐 옆에 앉아서 안마를 해주듯
꾹꾹이를 해주고 하는게 정말 '찐사랑이다~'를 느낄 수 있을만큼
주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친구더라구요.
모든 냥이가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건 아니고
아이들에 따라 어떻게 함께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될텐데요.
아이들의 기본 성향에 따라서도 케어가 많이 달라지겠지만
냥이와 함께하는것도 결코 노력이나 시간, 사랑을 덜 줘도 되는 부분은 절대아니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 꼭! 잘 준비가 되신 분들이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