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강아지분양! 베들링턴테리어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은평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양을 닮은 외모로
매니아층이 아주 튼튼하게 자리 잡힌 견종
베들링턴테리어입니다. 사람들에게 굉장히 친절하다고
알려진 베들링턴테리어! 과연 다른 반려견에겐 어떻고
어떠한 주의사항들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볼까요?
털이 복슬복슬 꼬불꼬불하게 매우 귀여운 녀석들
털빠짐도 별로 없기에 정말 효자견이 따로 없답니다.
양을 닮은 외모의 가장 큰 이유가 머즐이
다른 견종들에 비해 상~당히 길다는건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귀엽다고 하는 사람들(매니아층)도 있고
특이하게 생겼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목구비를 잘 살펴보면 정말
이쁘게 생긴 견종중 하나인데요.
특이 사항이 아니라면 막 엄청 짖는 경우도 없고
털빠짐도 덜하고 중형견 초반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어
실내견으로 매우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하지만 멋스러운 털관리를 위해 빗질은 꾸준히 해주셔야겠죠?
빗질을 해줄때에는 너무 촘촘한 빗은 사용하지 않는걸
권장하고 있는데요. 빗이 너무 촘촘할 경우
털이 억지로 뽑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에
아이들 아픔도 아픔이지만 해당 부위에 기존 색과는
다른 모색이 나올 가능성이 있거든요.
이렇게 어떠한 이유로든 털이 뽑혔다 다시 나오면
일반적인 모색보다 조금 짙은 색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고하더라구요.
맨 위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사람에게는
상당히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너~무 무분별한 친한척은 독이 될 수 있겠지만
딱히 문제점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덕분에 어린 아이들에게도 어느정도 친절한 편이라고해요.
하지만 문제는 반려견들끼리 만났을때!
개인적으로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을 시켜주다가
베들링턴테리어도 열마리는 넘게 만나본거같은데요.
정말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제대로 인사를 나눈
베들링턴테리어는 만나본적이 없어요.
분명 사회화 훈련에 열심히 노력을 해주셨을텐데
어린 베들링턴 말고 성견의 베들링턴테리어는
굉장히 예민한 반응을 보여주곤 하더라구요.
사실상 견주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친구는 괜찮아요. 안물어요'라는 답변까지 들었지만
인사를 나누다가 잠시 후 몸이 엉켜있는 상황에서 무서운 정적이
흘렀고 분위기상 얼른 서로 떼어두곤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린 시절부터 예의, 사회화, 꾸준한 운동등을
균형있게 잘 키워주시는게 정말 중요한 견종이겠죠?
몽냥몽냥 은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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