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리트리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몽냥몽냥 신촌점이에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리트리버로 정해봤는데요.

산책나온 리트리버에게 소형견 견주들이

막 다가가서 인사를 나누고 어린 친구들도

리트리버라고 막 가서 만지려고하고 보호자분들도

딱히 리트리버는 괜찮다는 느낌으로 접근을 하는듯하여

이번 포스팅의 주제로 써봐야지~ 싶더라구요.

 

 

물론 일반적인 상황으로 케어가 됐다면

다른 견종들에 비해 사회성이 좋고 인내심도 좋은

그런 견종으로 자랄 확률이 높은 리트리버 견종이랍니다.

하지만 이는 언제까지나 확률이 높을뿐

그렇지 않은 리트리버도 정말 많답니다.

견주분들이 잘못 키웠을 수도 있는거고 함께하는 방식에 따라

정말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죠. 모든 반려견이 다 그러니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리트리버는

맹인안내견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할정도로

다른 견종들에 비해 사람과 더 친화적일 수 있고

통제에 잘 따를 확률이 높고 그럴만한 능력이 되는

견종임은 확실하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길거리에서 만나는

그 리트리버가 어떤 케어를 받으며 함께하는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절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리트리버를 키우고 계신 분들도

키우고자 하시는분들도 꼭 오해없이 함께하셨으면 좋겠어요.

실외견으로 키운다거나 적절한 교류없이 함께하는 리트리버는

그냥 맹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자랄 수 있다는거죠.

그게 아닌 리트리버도 모든 상황에서 엄청난 인내심을

매번 보일 수 있는게 아니니 소형견과의 만남이나

어린 아이들과의 만남은 잘 통제를 해주시는게 좋겠죠?

 

 

견종이 어떠한가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건

내 반려견이 어떠한 상황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여러가지 상황을 겪어보고 어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등등을

제대로된 통제하에 먼저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시는게 중요해요.

예를들어 정말 단 한번의 예외없이 착하던 반려견이

중성화 안한 수컷들에게만 굉장히 큰 예민함을 보일 수도 있거든요.

언제든 이런 변수들은 있을 수 있으니 내 반려견을

너무 믿는 행위도 절대 NoNo^^

 

 

그래도 일반적인 상황으로 함께했다고 가정할 경우

리트리버는 정말 명견중에서도 명견이 되어줄 녀석들이에요.

대신! 어린시절에는 너~~무 발랄하고 사고뭉치일거고

이러한 기간이 1~2년 정도로 은근히 긴 기간이 될 수 있어요.

'내가 알던 리트리버가 맞아?'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꽤나 사고뭉치로 자라주는데 이러한 기간에 잘 케어해주고

함께한다면 이제 천사견으로 등극!ㅎㅎ

 

 

털빠짐도 굉장히 많고 어린시절에는

활동량도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기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인지하시고 리트리버와 함께하셔야 한답니다.

리트리버 분양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언제든 아래 연락처로 적극적인 문의를 부탁드리겠구요.

함께하기 결코 쉬운 견종은 아니니 꼭! 평생 책임지고

제대로 키울 수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몽냥몽냥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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